기사 메일전송
기사수정
[더밸류뉴스=이지윤 기자]

하이브(대표이사 박지원)의 종속회사 위버스 재팬 법인이 유상증자를 결정했다. 최근 일본 법인 하이브 재팬은 '위버스 재팬'에 플랫폼 사업을 양도할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하이브 신인 아티스트 뉴진스. [사진=하이브 홈페이지] 

이번 유상증자는 보통주 162만1000주를 대상으로 하며 1주당 액면가액은 9만7135원이다. 자금조달의 목적은 하이브 일본 법인의 일본 플랫폼 사업 양수 자금으로 1550억원, 운영자금 24억5583만원이다. 증자방식은 주주배정증자다. 1주당 신주배정주식수는 1621주이며 납입일은 9월 26일 예정이다. 


하이브는 플랫폼 부문의 전문성 제고를 위해 6월에 일본법인 위버스 재팬을, 7월에 미국법인 위버스 아메리카를 설립했다. '위버스'는 자회사 위버스컴퍼니를 통한 팬덤 플랫폼이다. 현지 법인의 설립으로 위버스를 세계 최고 팬덤 플랫폼으로 만들겠다는 전략이다.


jiyoun6024@thevaluenews.co.kr

[저작권 ⓒ 더밸류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기사
TAG
0
기사수정
  • 기사등록 2022-08-31 09:00:33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삼성SDS
버핏연구소 텔레그램
기획·시리즈더보기
재무분석더보기
제약·바이오더보기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