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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밸류뉴스=신현숙 기자]

효성(대표이사 조현준 김규영)이 호국보훈 사회공헌을 이어나간다.


효성은 18일 서울남부보훈지청을 찾아 고령 국가유공자 10명을 위한 반려로봇 ‘파이보’를 전달했다고 19일 밝혔다. 반려로봇 ‘파이보’는 뉴스, 날씨 등 정보를 제공하고 체온∙심박 측정, 복약시간 안내, 긴급 상황시 응급구조 지원도 제공한다. 또 ‘파이보’는 대화를 통해 감정 상태, 주변 상황을 종합 판단하고, 노래를 부르거나 사진을 찍어주는 등 정서적 위안도 받을 수 있다. 효성은 ‘파이보’를 통해 코로나19 지속 확산으로 인해 소외된 고령 국가유공자를 지원할 예정이다. 


최형식(왼쪽) 효성 커뮤니케이션실 상무가 18일 서울남부보훈지청에서 강병구 서울남부보훈지청 지청장에게 고령 국가유공자를 위한 반려로봇 파이보를 전달했다. [사진=효성]

앞서 효성은 지난해에도 고령 국가유공자를 위한 AI(인공지능)돌봄로봇을 지원했다. 이러한 공로를 인정받아 국가보훈처 주관의 ‘제22회 보훈문화상’을 수상한 바 있다. 아울러 효성은 서울남부보훈지청과 ‘호국보훈 어르신 나라사랑 역사 유적 탐방’ 프로그램 및 ‘사랑의 생필품’ 사업을 지속해서 진행해왔다. 지난달에는 복날을 맞아 보훈 가족에 삼계탕을 전달하기도 했다. 


shs@thevalu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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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2-08-19 10:5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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