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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밸류뉴스=김한나 기자]

S-Oil(대표이사 후세인 알 카타니)이 오는 28일 오전 10시 애널리스트·기관 투자자를 대상으로 컨퍼런스콜을 갖는다. 이번 기업설명회는 전화회의 방식으로 올해 2분기 잠정실적을 발표하고 업황 전망과 경영 현황을 설명할 예정이다. 투자자를 위해 컨퍼런스콜은 동시통역(한국어/영어) 방식으로 진행되는데, 질의응답(Q&A)은 순차통역 방식으로 이루어진다.


후세인 알 카타니 S-Oil 대표이사. [사진=S-Oil]

S-Oil은 하루 66만9000배럴의 원유정제능력을 보유한 정유사로 정유와 석유화학, 윤활기유 등으로 다각화된 사업포트폴리오를 보유하고 있다. S-Oil은 올해 1분기 매출액 9조2870억원, 영업이익 1조3320억원, 당기순이익 8708억원을 기록했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액, 영업이익, 당기순이익은 각각 73.76%, 111.7%, 152.63% 증가했다.


이진호 미래에셋증권 연구원은 “최근 글로벌 리세션 우려(선물 시장)로 인해 정제마진이 축소됐으나 이는 예상 범위 내의 조정이다”라며 “국제유가 하락과 석유제품 마진 축소는 단기적인 조정일 것”이라고 분석했다.


hanna2402@thevalu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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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2-07-21 10:0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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