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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밸류뉴스=정채영 기자]

웹젠(대표이사 김태영)은 올해 1분기 매출액 698억원, 영업이익 222억원, 당기순이익 187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전년동기대비 각각 10.47%, 40.31%,  40.36% 감소했다. 전분기대비로는 매출액은 1.62% 증가했지만 영업이익과 순이익은 각각 14.77%, 17.33% 감소했다. 

 

김태영 웹젠 대표이사. [사진=웹젠]

1분기 영업이익 감소는 신작모바일게임 ‘뮤오리진3’ 출시 준비중에 마케팅 비용은 늘고, 기존 게임들의 매출액이 소폭 줄어든 때문으로 분석된다. 

 

웹젠은 자체 개발프로젝트의 진행을 하반기 신작게임들을 출시하기 위해 개발에 전념하고, 신작게임 출시 전까지 ‘뮤 오리진3’ 등의 라이브게임 서비스 향상에 주력한다. ‘뮤 아크엔젤2’의 대만 출시를 시작으로 해외시장 출시를 늘려 게임서비스 점유율 확대도 꾀한다.

 

현재 자회사 ‘웹젠블루락’, ‘웹젠노바’ 등의 개발 자회사에서 올해 하반기부터 시장 출시를 목표로 5개 이상의 신작게임 개발프로젝트를 진행 중이다. 개발자회사에서는 웹젠이 높은 점유율을 확보하고 있는 ‘MMORPG’는 물론, ‘캐주얼게임’과 ‘수집형RPG’등 모바일게임시장 및 다양한 연령층을 노린 신작게임들을 준비 중이다.

 

또 퍼블리싱계약으로 확보한 콘솔게임과 새로운 게임시장인 인디게임 시장에 진출하는 등 사업가능성도 확인한다. 웹젠은 현재 투자 및 퍼블리싱 계약이 완료된 게임들의 외부 공개여부 시기를 조율하고 있다.


1011pink@thevalu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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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2-05-10 10:0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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