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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밸류뉴스=정채영 기자]

SK가스(대표이사 윤병석)가 올해 1분기 어닝 서프라이즈를 기록했다. 


SK가스는 올해 1분기 매출액 2조3667억원, 영업이익 1057억원, 당기순이익 1427억원을 기록했다고 9일 밝혔다. 전년동기대비 각각 63.9%, 181.1%, 153.6% 급증했다.

 

윤병석 SK가스 대표이사. [사진=SK가스]

전기 동기 대비 매출액은 29%, 당기순이익은 1695.6% 증가했고, 영업이익은 흑자전환에 성공했다. 최근 러-우크라 사태로 관련 주가는 20% 가량 상승하는 등 우상향 추세를 보이고 있다. 러시아 정부는 최근 가스 공급 대금을 루블화로 지급하라고 하며 공급망 대란을 유도했다. 북미 천연가스 주요 가격지표인 헨리허브 가스 가격은 지난 2008년 8월 이후 최고치인 100만 BTU당 8.169달러를 기록했다. 이러한 대외상황에 따라 SK가스의 올해 실적 추정치도 오르고 있다. 


1011pink@thevalu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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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2-05-09 13:3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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