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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밸류뉴스=이지윤 기자]

JB금융지주(대표이사 김기홍)는 올해 1분기 매출액 7070억원, 영업이익 2296억원, 당기순이익 1714억원의 잠정 실적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전년 동기 대비 각각 15.0%, 29.1%, 24.0% 증가했다.


김기홍 JB금융지주 대표이사 회장. [사진=JB금융지주]

자기자본이익률(ROE)과 총자산이익률(ROA)은 각각 16.0%와 1.20%로 경영 효율성 지표인 영업이익경비율(CIR)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6.1%p 개선되며 역대 최저치인 38.8%를 기록했다. 


손실흡수력을 나타내는 보통주자본비율(CET1)은 10.24%를 기록했으며 고정이하여신비율은 전년 동기 대비 0.16%p 개선된 0.52%, 연체율은 0.09%p 개선된 0.52%를 기록했다.


주력 계열사인 전북·광주은행 두 곳 모두 순이익이 늘어 그룹의 호실적을 이끌었다. 은행 계열사인 전북은행은 전년 동기 대비 26.3% 증가한 544억원, 광주은행은 같은 기간 22.4% 증가한 635억원의 당기순이익을 달성했다.


실외, 건물, 하늘, 탑이(가) 표시된 사진

자동 생성된 설명서울 여의도 JB금융지주 사옥. [사진=더밸류뉴스]

비은행 계열사도 JB금융지주의 호실적에 견인했다. 비은행 계열사의 순이익은 JB우리캐피탈이 전년 동기 대비 30.4% 증가한 589억원, JB자산운용이 76.7% 증가한 25억원을 기록했다. 그룹의 손자회사인 캄보디아 프놈펜상업은행(PPCBank)은 당기순이익 82억원을 기록했다.


JB금융그룹은 종합금융그룹으로 전북은행, 광주은행, JB우리캐피탈, JB자산운용을 자회사로 두고 있으며 프놈펜상업은행(PPCBank), JB캐피탈 미얀마, JB증권 베트남, JB 프놈펜자산운용을 손자회사로 두고 있다.


jiyoun6024@thevalu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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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2-04-26 16:4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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