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기사수정
[더밸류뉴스=이지윤 기자]

야놀자클라우드(대표이사 김종윤)가 혁신 기술에 대한 투자로 글로벌 대표 SaaS(Software-as-a-Service·서비스형 소프트웨어) 기업으로 도약에 나선다.

 

AI 기반 글로벌 SaaS 기업 야놀자클라우드가 국내 대표 티켓팅 IT 솔루션 전문기업 ‘스마틱스(대표 김인석)’에 인수조건부 투자를 진행했다고 8일 밝혔다.


야놀자클라우드 X 스마틱스 CI. [이미지=야놀자클라우드]

스마틱스는 문화시설부터 레저시설까지 전국 300여 개 민간ᆞ공공 시설을 대상으로 온ᆞ오프라인 통합 티켓 솔루션과 현장 운영 대행 서비스를 제공해왔다. 특히 클라우드 기반의 티켓 전문 자산ᆞ채널 관리 시스템으로 레저 IT 분야를 선도했다. 야놀자클라우드는 스마틱스의 솔루션과 기술력이 자사가 보유한 레저 인벤토리의 디지털화와 사업 확대에 기여할 것으로 판단해 투자를 결정했다.

 

야놀자클라우드는 스마틱스와 함께 레저ㆍ문화 공간의 효율적인 통합 관리를 위한 SaaS 솔루션을 강화한다. 이를 위해 이용권 발행부터 판매 채널 확보, 예약 및 잔여 티켓 관리, 고객관계관리(CRM) 등 운영 전 과정을 디지털로 전환한 ‘클라우드 기반 모듈형 솔루션’을 선보일 계획이다. 사업 규모와 형태 등에 따른 맞춤 개발 및 선택도 가능해 중소사업자의 운영 효율 극대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jiyoun6024@thevaluenews.co.kr

[저작권 ⓒ 더밸류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기사
TAG
0
기사수정
  • 기사등록 2022-04-08 10:15:14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특징주더보기
버핏연구소 텔레그램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