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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밸류뉴스=이지윤 기자]

롯데카드(대표이사 조좌진)가 지난해 영업수익 2조96억원, 영업이익 2859억원, 당기순이익은 2258억원을 기록했다고 지난달 31일 사업보고서를 통해 공시했다. 전년비 각각 15.9%, 147.6%, 128.2% 증가했다. 이번 수익성 개선으로 롯데카드는 당기순이익 기준 업계 6위에 안착했다.


이 같은 성과는 제휴 확대와 플랫폼, 자동차금융 등을 활용한 다각화 전략 덕분이다. 롯데카드는 지난해 핀크, 카카오페이지, 롯데홈쇼핑 등과 함께 사업자전용카드(PLCC) 상품을 출시했다.


롯데카드의 회원수는 전분기(32기)보다 19만명 증가했으며 신용카드이용액은 7조7550억원이 증가했다. 회원수가 증가하면서 국내회원의 일시불 및 할부금이 증가한 것으로 분석된다. 


서울 종로구 롯데카드 사옥. [사진=롯데카드]

또 할부금융 중 자동차에 대한 금액과 비중이 증가하고, 대출금 금액이 상승한 점도 영향을 미쳤다. 자동차금융은 887억원으로 지난 분기 대비 41.1% 증가했다. 대출금 금액은 2조1626억원으로 지난 분기 대비 62.4% 증가했다.


롯데카드 할부금융 및 일반대출부문. [자료=롯데카드 2021년 사업보고서]

이번 실적 개선으로 롯데카드의 새 주인 찾기도 본격화할 것으로 전망된다. 롯데카드는 2019년 10월 롯데그룹 품을 떠나 MBK파트너스를 최대주주로 맞이했다. 앞서 2017년 10월 롯데그룹이 롯데지주를 설립했는데 공정거래법과 금산분리 원칙에 따라 롯데지주는 금융 계열사 주식 보유가 금지됐다. 


jiyoun6024@thevalu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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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2-04-06 18:2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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