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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밸류뉴스=홍순화 기자]

세계적 관심을 모으고 있는 방탄소년단(BTS)의 미국 라스베이거스 공연과 현지 여행이 동시에 가능한 상품이 나왔다. 


한진관광(대표이사 안교욱)은 오는 4월 미국 라스베이거스 얼리전트 스타디움에서 개최되는 방탄소년단 콘서트 일정에 맞춘 에이텔 상품을 내놓았다. 여기에는 방탄소년단 공연 입장권이 포함돼 있다.


[사진=빅히트뮤직]이번 콘서트는 지난해 11~12월 로스엔젤레스에서 열린 콘서트 이후 약 4개월 만에 진행될 방탄소년단의 미국 공연이다.


이번 방탄소년단 해외공연 스폰서인 한진관광에 따르면, 해당 상품은 'BTS PERMISSION TO DANCE ON STAGE - LAS VEGAS' 콘서트 사운드 체크 패키지를 제외한, 최고등급 티켓 1매를 포함하고 있다. 아울러 이코노미 클래스 항공 티켓 (서울, LA 왕복 항공권), 호텔 숙박권(3박, 1인 1실, 조식 불포함), LA-라스베가스 이동 차량(2회), 현지 PCR 출장 검사 비용(시간 및 장소 지정 가능), 1억원 상당의 여행자보험, 가이드 및 기사 팁 등 핵심 사항을 모두 제공하는 상품이다.


상품 일정은 △4월 6~9일 (공연일 8일) △4월 7~10일 (공연일 8일 혹은 9일) △4월 8~11일 (공연일 9일) △4월 13~16일 (공연일 15일) △4월 15~18일 (공연일 16일)로 총 5회 편성됐다. 한정 상품으로 선착순 마감된다. 출국 당일에는 공항에 한진관광 직원이 상주하여 출국 수속 시 발생할 수 있는 긴급 상황에 대비할 예정이다. 


이번 에어텔 상품은 아미 멤버십(ARMY MEMBERSHIP) 가입자를 위한 상품으로 멤버십 가입 후 한진관광 홈페이지에서 고객 개별 예약 진행이 가능하다. 오는 3월 3일 목요일 오후 1시 30분, 한진관광 공식 홈페이지에서만 예약할 수 있다. 한진관광 멤버십 사전 가입 시 보다 원활한 예약 진행이 가능하며 상품가의 1%를 한진관광 포인트로 적립 받을 수 있다. 다만 여권 및 비자(ESTA) 발급 및 국내 PCR 검사 비용, 식사 비용 등은 상품에서 제외된다.


한진관광 행사 관계자는 "MZ세대 중심의 새로운 고객층 확보를 위한 한진관광의 새로운 시도로 방탄소년단의 콘서트와 미국 라스베이거스 여행의 즐거움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에어텔 상품을 특별히 기획했다"라고 취지를 전했다.


hsh@thevalu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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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2-03-01 13:2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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