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카드(대표이사 임영진)가 금융소외계층 및 소상공인 고객자문단을 신규 확충해 3000명 규모로 운영한다. 소비자 피해를 유발하는 금융사고 및 대내외 금융환경 변화에 민첩하게 대처하고자 고객 시각에서의 사전 점검을 통해 예방 활동을 강화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200여명 규모의 해당 패널은 디지털 채널 접근성 등 보다 나은 디지털 서비스 환경 구축을 위한 개선안을 도출하고, 신규 상품 및 서비스 정보 제공시 소비자가 더 쉽고 빠르게 이해할 수 있도록 프로세스를 개선해 나갈 예정이다.
아울러 소상공인 패널도 신설해 코로나19 관련 가맹점의 애로사항을 청취함과 동시에 소상공인 통합 지원 플랫폼인 ‘마이샵 파트너’와 연계해 소상공인의 실질적인 보탬이 될 수 있는 마케팅 및 플랫폼 활용방안을 모색해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