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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밸류뉴스=박수민 기자]

웹젠(대표이사 김태영)이 지난해 매출액 2847억원, 영업이익 1029억원, 당기순이익 868억원을 기록했다고 9일 공시했다. 전년비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3.17%, 4.86% 감소했지만 당기순이익은 0.69% 증가했다.

 

웹젠 로고. [이미지=웹젠]

지난해 웹젠의 연간 실적은 2020년 출시된 ‘뮤 아크엔젤’의 매출이 줄어든 영향을 받았지만, 하반기 출시한 ‘뮤 아크엔젤2’가 매출을 회복해 안정을 달성했다. ‘뮤오리진3’는 사내 테스트를 마치고 비공개테스트를 거쳐 1분기 중 출시 예정이다. 

 

신규 해외진출 및 해외서비스 게임의 NFT(대체불가능 토큰) 적용을 서두르고 있다. 웹젠은 서비스 중인 기존 게임들의 해외진출에 주력해 해외시장 점유율 확대와 블록체인 및 NFT 게임의 사업방향을 구체화하고 관련 기술도 추가 확보할 계획이다. 웹젠은 지난해 말 블록체인 기술과 게임의 접목에 관한 연구를 시작했으며, 위메이드와의 협업 외에도 자체 블록체인 기술과 사업모델 구상을 늘리고 있다. 


aprilis20@thevalu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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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2-02-09 21:3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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