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밸류뉴스=정채영 기자]

오리온(대표이사 이경재)이 국내 최초 무색∙무취의 물 타입 건강기능식품을 선보인다.

 

오리온은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인증 받은 기능성 원료 아연이 함유된 건강기능식품 ‘닥터유 면역수’를 출시한다고 8일 밝혔다. 530ml 기준 아연 5mg이 담겼다. 

 

오리온 ‘닥터유 면역수’ 제품. [사진=오리온]

오리온은 최근 건강관리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특히 면역 관련 건강기능식품의 늘어나는 수요에 주목했다. 이에 기존에 없던 물 타입의 제품을 만들기로 결정하고 1년여 간의 연구 끝에 아연 배합 레시피를 개발했다. 

 

닥터유 면역수를 생산하는 오리온제주용암수 공장은 지난해 10월 식약처 우수건강기능식품제조기준인 GMP 인증을 획득했다. 이와 함께 식품안전경영시스템 FSSC 22000 인증, HACCP 인증, 할랄 인증 등도 완료하고 법적 기준보다 더 많은 90여 개 항목의 자체 검사를 진행하며 품질관리에도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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