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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밸류뉴스=정채영 기자]

롯데렌탈(대표이사 김현수)이 지난해 4분기 매출액 6141억원, 영업이익 621억원, 당기순이익 285억원을 기록했다고 7일 밝혔다. 전년비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12.87%, 83% 증가하고 당기순이익은 흑자전환했다.  

 

김현수 롯데렌탈 대표이사. [사진=롯데렌탈]

롯데렌탈의 지난해 연간 실적을 살펴보면, 매출액은 2조4227억원, 영업이익은 2452억원, 당기순이익은 1133억원으로 전년비 각각 7.5%, 53%, 113% 늘었다. 증권가에서는 올해 역시 실적 증가를 기대하고 있다.

 

김민선 키움증권 연구원은 “현재 중고차 소매업이(B2C) 중소기업 적합 업종으로 지정된데 따라, 롯데렌탈은 도매업만을(B2B) 영위해왔으나, 이러한 제한이 해제된다면 추가적인 성장 모멘텀으로 작용할 전망”이라며 “국내 렌터카 시장 1위 지위와 이에 기반한 중고차 판매, 초단기 차량 공유 서비스(카셰어링) 등 관련 사업 확장성을 주목해야한다”고 내다봤다.


1011pink@thevalu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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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2-02-07 16:35: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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