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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밸류뉴스=박수민 기자]

한화건설(대표이사 최광호)이 대전광역시청에서 ‘대전하수처리장 시설현대화 민간투자사업’의 실시협약을 10일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최광호 한화건설 부회장과 허태정 대전시장을 비롯한 양측 관계자가 참석했다. 대전하수처리장 시설현대화 민간투자사업은 국내 최대 규모의 하수처리장 민간투자사업이자 최초의 하수처리장 이전사업이다.


최광호(왼쪽) 한화건설 부회장과 허태정 대전시장이 대전하수처리장 시설현대화 민간투자사업의 실시협약을 체결했다. [사진=한화건설]

이번 실시협약을 통해 한화건설을 대표사로 하는 대전엔바이로는 기존의 원촌동 하수처리장과 오정동 분뇨처리장을 유성구 금고동 일원으로 통합 이전한다. 또 총 사업비 7214억원을 투입해 하수처리장을 지하화 및 현대화해 악취 발생을 원천적으로 차단하고 지상에는 공원과 체육시설 등 편익시설을 조성할 예정이다. 통합 이전할 시설은 하수처리 65만톤/일, 차집관로 11.3km 규모로 올해 착공해 2027년 준공을 목표로 한다. 


aprilis20@thevalu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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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2-01-10 15:2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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