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밸류뉴스=윤준헌 기자]

신한금융지주(회장 조용병) 신임 CDO(최고디지털책임자)에 김명희 전 한국IBM 상무가 영입됐다. 신한금융지주는 그룹 CDO에 김명희 부사장을 신규 영입했다고 24일 밝혔다. 

김명희 신한금융그룹 CDO. [사진= 신한금융그룹]

김명희 부사장은 카이스트 전산학부를 졸업했고 한국IBM(대표이사 원성식)에서 20여년 근무했다. 이후 SK텔레콤과 행정안전부 국가정보자원관리원 등에서 근무하며 DT분야에서 역량을 인정받았다. 특히 중앙부처의 정보 시스템을 관장하는 국가정보자원관리원에서 디지털 혁신 드라이브를 걸었다는 평가를 받았다. 김명희 부사장은 내년 1월 1일자로 취임한다.  

[김명희 신임 신한금융그룹 CDO]

1968년생(53세) 

1990 카이스트 전산학부 졸업

1996 서강대 경영정보시스템(MIS) 석사

2020 단국대 지식컨설팅 박사

1990. 1. 한국IBM (시스템 엔지니어, 프로젝트 매니저, 컨설턴트 등)

2005. 6. 한국 IBM 실장 (Infra Architect, Strategic Outsourcing 등)

2010. 5. 한국IBM 상무 (Service Management, Infra Technology Service 등)

2013. 2. SK텔레콤 본부장 (솔루션컨설팅, IoT솔루션사업 등)

2017. 2. 행정자치부 정부통합전산센터장 (국장급)

2017. 7. 행정안전부 국가정보자원관리원장 

2020. 5. 한컴MDS 대표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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