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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밸류뉴스=홍순화 기자]

삼성바이오로직스(대표이사 사장 임존종보)가 김용신 부사장 승진을 포함한 2022년 정기 임원인사를 실시했다. 이번 인사로 부사장 1명, 상무 6명 등 총 7명의 승진자를 발표했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불확실한 경영환경속에서도 역대 최대의 성과를 창출했다며, 향후 글로벌 경쟁력 강화 및 중장기 성장을 견인할 부문에서 철저한 '성과 주의'에 기반한 인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특히 전문성과 혁신역량을 보유한 여성, 외국인 등 과감한 세대교체를 실시해 글로벌 수준의 다양성(Diversity)을 확보하고, 이를 기반으로 Business 경쟁력을 더욱 제고해 나갈 계획이라며, 젊은 경영진을 조기에 육성하기 위해 전무·부사장 직급을 통합해, 임원 직급을 상무·부사장 2직급 체계로 단순화했다는 설명이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이번 정기 임원인사에 이어 곧 조직개편 및 보직인사도 발표할 예정이다.

 

김용신 신임 부사장. [사진=삼성바이오로직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올해 1~3분기 매출액  1조 1237억원, 영업이익 4085억원을 기록했다. 지난해 연간 실적(매출액 1조1649억원, 연간 영업이익 2928억원)을 이미 상회했다. 


<승진자 명단>


  부사장 승진


△  김용신


  상무 승진


△  김희정, 이재선, 조영진, 허도영, Jo Beth DeFreitas(조 베스 디프레이타스), Kevin Sharp(케빈 샤프)


hsh@thevalu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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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1-12-15 12:1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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