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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밸류뉴스=민준홍 기자]

바로고(대표이사이태권)가 100억원 시리즈 C 브릿지 투자를 유치하면서 올해 1000억원 규모의 자금을 확보하는 데 성공했다. 이번 투자 유치는 바로고의 성장성에 관심을 가진 재무적 기관 투자자 요청에 의해 진행됐다. 앞서 바로고는 지난 6월 시리즈 C 투자 당시 800억원의 자금을 유치한 바 있다.


바로고 CI. [이미지=바로고]

바로고는 투자 자금을 활용해 배송 퀄리티 제고를 위한 인프라 지원 및 공격적 확장에 나선다. 특히 퀵커머스 '텐고(Tengo)'사업을 확장한다. 바로고의 물류 인프라를 활용해 텐고 서비스 확대에 속도를 낼 방침이다. 


바로고는 8월부터 서울 강남에서 생필품 등을 10분 내 배달하는 '텐고' 서비스를 시범적으로 제공하고 있다. 현재 텐고는 밀키트, 간식, 음료, 생수 등 1000개가 넘는 상품 가짓수를 확보해 매월 주문 건수가 두배 이상 증가하고 있다.


junhong29@thevalu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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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1-12-15 08:5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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