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호성 삼양사 대표이사 겸 화학그룹장이 삼양이노켐 대표를 겸임한다. 삼양이노켐에 사업PU(Performance Unit), 생산PU 조직이 신설된다.
삼양그룹(회장 김윤)은 승진 9명, 외부 영입 2명을 비롯해 총 11명에 대한 정기 임원인사를 단행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인사는 삼양그룹의 친환경 화학소재 사업 강화를 목표로 변화를 추진했다. 강호성 삼양사 대표이사 겸 화학그룹장이 삼양이노켐 대표를 겸임하고 삼양이노켐에 사업PU(Performance Unit), 생산PU 조직을 신설해 이소소르비드를 중심으로 친환경 화학 사업 성장 전략 실행을 가속화한다.
이소소르비드는 식물 자원에서 추출한 전분을 화학적으로 가공해 만든 바이오 소재로 플라스틱을 비롯해 도료, 접착제 생산에 쓰인다. 현재 삼양그룹은 전북 군산의 삼양이노켐 부지 내에 연산 1만톤 규모의 이소소르비드 생산 공장 증설 작업을 마무리 중이다.
삼양그룹의 2022년 인사는 다음과 같다.
▶ 외부 영입
○ 이영준 삼양홀딩스 바이오팜그룹장
○ 윤석환 삼양홀딩스 IC장 겸 Global성장PU장
▶ 승진
○ 조혜련 삼양홀딩스 바이오팜그룹 의약바이오연구소장
■ 삼양사
▶ 승진
○ 최낙현 삼양사 식품그룹장
○ 서휘원 삼양사 *AM *BU장
○ 전형래 삼양사 AM BU 영업PU장
○ 정대균 삼양사 식품BU 인천1공장장
○ 김종희 삼양사 식자재유통BU 유통PU장
■ 삼양이노켐
▶ 겸임
○ 강호성 삼양사 대표이사 겸 화학그룹장 겸 삼양이노켐 대표이사
▶ 승진
○ 장재수 삼양이노켐 생산PU 생산기술총괄
■ 삼양화인테크놀로지
▶ 승진
○ 이혁 삼양화인테크놀로지 대표이사
■ 삼양데이타시스템
▶ 승진
○ 김상욱 삼양데이타시스템 대표이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