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밸류뉴스=홍순화 기자]

LG생활건강(대표 차석용)이 사업본부장에 이창엽 부사장을 선임하고, 임원 승진 2명, 여성임원 1명을 포함한 신규임원 선임 8명을 내용으로 하는 2022년도 정기 임원인사를 발표했다.

왼쪽부터 LG생활건강 이창엽 COO 부사장, 류재민 부사장, 장병준 전무. [사진=LG생활건강] LG생활건강의 올해 3분기 매출액, 영업이익, 당기순이익은 각각 2조103억원, 3423억원, 2395억원으로 전년비 매출액은 2.91% 감소하고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은 4.49%, 3.37% 증가했다. LG생활건강은 2001년 4월 주식회사 LG화학에서 분할 신설돼 유가증권시장에 상장했다. 화장품 및 생활용품, 음료 등을 제조, 판매 사업을 영위 중이다. 궁중 브랜드 '후', 천연발효 브랜드 '숨', 피부과학 브랜드 '오휘', 허브 브랜드 '빌리프' 등 브랜드를 보유하고 있다. 주요 종속회사인 코카콜라음료(주)는 비알콜성음료를 제조, 판매하고 있다.

LG생활건강의 2022년 임원 인사는 다음과 같다.  

◇ COO(사업본부장) 선임

▲이창엽(李昌燁) 부사장 

◇ 부사장 승진 : 1명

▲류재민(柳在民) CRO/소비자안심센터장 

◇ 전무 승진 : 1명

▲장병준(張炳俊) 생산총괄 

◇ 신규임원 선임 : 8명

▲이건화(李建和) 디지털사업부문장

▲전현욱(全賢旭) 헤어&바디케어연구부문장

▲이병일(李炳逸) 해외사업지원부문장

▲서주완(徐周完) 데일리뷰티사업총괄

▲민경환(閔庚煥) 지적재산부문장

▲이계춘(李啓春) TR마케팅부문장

▲김형호(金亨鎬) 울산공장장

▲이희곤(李熙昆) 음료사업총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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