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기사수정
[더밸류뉴스=김도형 기자]

선데이토즈(대표이사 김정섭)가 3분기 연결기준 매출액 278억원, 영업이익 34억원, 순이익 32억원을 기록했다고 11일 밝혔다. 매출액과 당기순이익은 전년동기대비 각각 4.9%%, 8.8% 증가했고, 영업이익은 1.6% 감소했다.


선데이토즈 로고. [사진=선데이토즈]

해외 매출은 분기 매출액 중 44% 비중인 122억원을 기록했으며 고마진 사업군으로 성장하고 있는 광고 매출도 61억원의 매출액으로 성장궤도 안착을 입증했다. 이 같은 성장세는 올해 매 분기 매출, 영업이익의 증가를 견인하며 1분기 대비 3분기는 매출 19%, 영업이익 72%가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민광식 선데이토즈 이사는 “국내외 게임 서비스와 광고 사업을 비롯해 플레이링스와 함께 이달부터 협업에 나설 게임 개발사 플라이셔와의 시너지 효과로 의미있는 성장을 이어갈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선데이토즈는 소셜카지노 게임사 플라이셔를 인수한다. 선데이토즈는 360억원을 투자해 플라이셔 지분 84%(3만3297주)를 인수한다. 플라이셔는 200 여 개의 슬록을 운영하는 앱 기반 소셜카지노 ‘락앤캐시’를 주력으로 한다. 지난해엔 매출액 301억원과 영업이익 13억원을 기록했다.


moldaurang@thevaluenews.co.kr

[저작권 ⓒ 더밸류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기사
TAG
0
기사수정
  • 기사등록 2021-11-11 10:50:09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버핏연구소 텔레그램
4차산업더보기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