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대표이사 정의선, 하언태, 장재훈)의 수소전기트럭이 베스트 모빌리티상을 수상했다.
15일 현대차는 지난 12일에 폐막한 'IAA 모빌리티 2021'에서 엑시언트 수소전기트럭이 '베스트 모빌리티 상(BEST OF mobility 2021 Award)'을 받았다고 밝혔다.
‘베스트 오브 모빌리티 2021 어워드’는 IAA조직위원회와 딜로이트, 독일의 물류 및 자동차 전문지 ‘비전 모빌리티’가 공동 주관한다. 또 모빌리티·커넥티비티·인프라 등을 주제로 11개 분야의 상품과 서비스를 선정한다.
현대차 엑시언트 수소전기트럭은 11개 부문 중 ‘대체 에너지 차량(ALTERNATIVE POWERED VEHICLES)’ 부문에서 상을 받았다. ‘베스트 모빌리티 상’은 IAA 모빌리티 2021에 참가한 기업과 제품, 서비스를 대상으로 온라인 투표를 통해 선정됐으며 ‘비전 모빌리티’ 구독자를 비롯해 관련 전문가 등 1200여명이 참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