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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밸류뉴스=문성준 기자]

종근당산업(대표 김용환)이 서울 강동구 강일동에 고품격 개인 맞춤 요양원인 ‘벨포레스트’를 개원하며 요양산업에 진출한다고 30일 밝혔다. 요양원 입소는 오는 2일부터 진행된다.


‘벨포레스트’는 “어르신들은 내 가족처럼”이라는 슬로건 아래 쾌적한 환경과 첨단 재활기구, 체계적인 관리, 간호시스템으로 재활치료와 생활지원을 제공하는 전문 요양 시설이다. 


서울 강동구에 위치한 개인 맞춤 요양원 ‘벨포레스트’ 전경. [사진=종근당]

약 1500평 규모의 벨포레스트 건물은 지하 2층, 지상 4층으로 구성돼어 1인1실로 배정되는 개인 침실과 물리치료실, 재활치료실, 면회실 등의 시설을 갖추고 있다. 내진 설계 최고 등급과 녹색 건축 인증을 받아 친환경성과 안정성을 인정받았으며 인근에 5호선 강일역과 벌말근린공원이 있다.


벨포레스트는 증강현실(AR) 시뮬레이션을 이용해 신체재활을 진행하는 등 체계적인 재활치료를 지원한다. 또 어르신 1.9명 당 1명의 요양보호사를 배정해 집중적인 돌봄 서비스가 제공된다. 요양원 내에는 간호사실이 따로 있어 맞춤형 치료 및 간호도 가능하다. 어르신들의 눈높이에 맞춘 다양한 여가프로그램을 운영하여 물리적인 관리뿐 아니라 정서적 관리를 함께 진행한다. 벨포레스트는 반경 10km 이내 강동경희대병원, 서울아산병원 등 대형 의료기관이 위치해 있다.


a854123@thevalu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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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1-08-30 14:3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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