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반그룹(김선규 총괄회장)의 ㈜삼성금거래소는 27일 신규 주얼리 브랜드 ‘쉐레(CHÉRET)’를 공개하고 대표 컬렉션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쉐레는 19세기 말 프랑스에서 유행한 아르누보 양식에서 영감을 받아 탄생한 주얼리 브랜드이다. 브랜드명은 ‘나의 소중한 당신’이라는 의미를 가지고 있는데 원색 석판인쇄 포스터를 최초로 선보인 ‘쥘 쉐레(Jules Chéret)에서 착안했다.
쉐레의 BI(Brand Identity)는 보석의 견고함을 보여주기 위해 모두 대문자로 구성했고 특유의 골드 색상을 활용해 보석의 ‘영원한 가치’를 표현했다.
삼성금거래소는 쉐레 론칭과 함께 첫 컬렉션도 선보였다. 컬렉션은 프랑스 아르누보 양식을 반영한 ‘시그니처(SIGNITURE)’, 석양에서 영감을 받은 ‘솔라(SOLEIL, 태양), 물결의 아름다움을 표현한 ‘오(EAU, 물) 3가지로 구성돼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