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밸류뉴스=김도형 기자]

GS건설 컨소시엄(GS건설·태영건설·한신공영)이 세종시에 선보이는 '세종자이 더 시티'가 오는 28일 1순위 청약을 한다.

세종자이 더 시티 조감도. [사진=GS건설]

세종자이 더 시티는 세종 행정중심복합도시 6-3생활권 L1블록에 지하 2층~지상 25층, 24개 동, 전용면적 84~154㎡P, 총 1350세대 규모로 조성되는 대단지 아파트다. 총 44개의 다양한 타입이 특징이다.

청약일정은 27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8일 1순위 청약 접수를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을 통해 진행한다. 이후 8월 4일 당첨자 발표를 진행한 뒤 8월 16일부터 8월 22일까지 7일간 정당계약을 진행한다.

세종자이 더 시티는 전국에서 청약할 수 있다. 단지가 조성되는 세종시의 일반공급 유형은 해당지역과 기타지역으로 나뉘는데, 물량의 50%(해당지역)가 세종시에 1년 이상 지속 거주한 자인 반면 나머지 50%(기타지역)는 전국에서 청약 신청을 할 수 있다. 

이런 가운데 단지는 총 1350세대 중 전용면적 85㎡ 초과 물량이 전체의 약 89%인 약 1,200세대로 구성돼 이중 특별공급 물량을 제외하고 남은 50%에 해당하는 약 500세대가 추첨제 물량으로 배정될 예정이다.

세종자이 더 시티는 인근에 간선급행버스(BRT) 해밀리 정류장이 있고, 외곽순환도로인 세종로와 세종 행정중심복합도시를 가로지르는 한누리대로가 있다. 주변에 세종필드GC, 오가낭뜰 근린공원, 기쁨뜰 근린공원 등이 자리하고 있다. 세종자이 더 시티의 견본주택은 세종특별자치시 대평동 264-1번지에 있고,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사이버 견본주택으로 대체 운영 중이다. 견본주택 방문은 청약 당첨자 발표 후 당첨자만 방문 예약할 수 있다. 세종자이 더시티의 입주는 2024년 7월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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