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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밸류뉴스=이푸름 기자]

포스코건설 계열사 포스코O&M이 ESG(환경·사회·지배구조)를 실천하는 협력사 대상으로 대출시 금리우대를 받을 수 있는 ‘상생지원대출’을 실시한다. 

 

[이미지= 포스코O&M] 

‘상생지원대출’은 포스코O&M과 신한은행이 협약해 ESG경영을 실천 중인 협력사 176개를 선정해 대출시 신용등급에 따라 저금리 혜택을 제공하는 금융지원 프로그램이다. 포스코 그룹의 기업시민 브랜드 'Together with POSCO'(함께 거래하고 싶은 회사)를 실현하고자 개설됐다.


‘상생지원대출’ 금리혜택을 받기 위해서는 중대재해 발생 기업 제외 (1년간 중대재해 無), 국토건설부 행정처분 및 조달청 부정당 제재내역이 없고, 환경ᆞ품질 관련 인증 보유, 투명한 회사 경영 등의 조건을 충족해야 한다. 해당 조건을 만족한 ESG 우수 협력사의 경우 7월 12일부터 신청이 가능하다.


포스코O&M 김정수 대표는 “장기화된 코로나19상황에서 경영여건이 악화돼 어려움을 겪는 중소협력사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길 바라며, 앞으로도 공급사와 고객사, 협력하고 있는 많은 이해관계자들과 동반 성장할 수 있는 방법을 꾸준히 모색하고 확대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leeblue@thevalu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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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1-07-05 11:5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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