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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밸류뉴스=이승윤 기자]

세종대 경영전문대학원(원장 김경원)이 '프라이빗뱅커(PB) MBA' 후기 신입생을 모집한다. 모집 기간은 28일부터 7월 5일까지다. 세종대 PB MBA는 경영학 석사 과정이며 학사학위 소지자 이상이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원서접수는 경영전문대학원 홈페이지에서 한다.


서울 광진구 세종대학교 전경. [사진=세종대학교]

세종대 MBA는 영국의 글로벌 대학 평가기관 THE(Times Higher Education)에서 주관한 2021 World University Rankings 경영·경제 분야 국내 3위에 올랐다.


세종대는 네덜란드 라이덴랭킹에서도 4년 연속 국내 일반대학 1위 자리를 지켰다. 논문의 질을 평가하는 세계대학평가에서 또 한 번 우수한 연구 역량을 인정받은 것이다. 세종대 경영대학은 국내에서 네 번째로 국제적으로 권위를 인정받고 있는 'AACSB 인증'을 받았다.


세종대 MBA는 4차 산업혁명으로 급변하는 비즈니스 환경에 최적화한 콘텐츠를 바탕으로 5개 전문분야로 나누어 특화된 교육을 한다. PB MBA 과정은 고령화와 저금리 상황에서 자산배분 전략과 운용에 관하여 이론과 실습을 배운다. 수강생들은 재학 중 투자자산운용사와 증권 투자권유 자문인력(FA)자격증 등을 취득하여 금융전문가로 성장한다.


올해부터 외국계 자산운용사 본부장 출신 이수준 교수가 새롭게 PB MBA 주임교수를 맡아 실무중심의 금융교육을 강화하고 있다. 이 교수는 신한자산운용과 맥쿼리투자신탁운용을 거쳐 26년간 국민연금과 은행, 연기금 등 기관투자자 자금을 운용해온 자산운용전문가이다.


PB MBA과정은 미국 테이퍼링, 금리인상, 그리고 인플레이션 등 국제금융시장 변화에 신속하게 대응하여 교육하고 있다. PB MBA에 참여하고 있는 김대종 교수는 현대증권 이코노미스트와 한국경제신문사 출신으로 KBS, MBC, SBS, 한국경제TV, SBS BIZ 등에서 경제전문가로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김 교수는 “부자는 하느님이 주신 축복이다. 주식투자는 은퇴이후 노후자금을 위한 것으로 장기투자를 해야 한다. 직장인이 돈을 벌수 있는 유일한 방법이 주식투자이다. 한국과 미국 나스닥에서 50%씩 분할하여 시가총액 10위 이내 기업을 10년 이상 투자해야 한다”고 말했다. 세종대 MBA는 입학 등록금의 30%에서 최대 50%까지 장학금을 지급한다. 장학 혜택은 전 학기에 걸쳐 제공하고 있으며, 전체 학생 중 90% 이상이 혜택을 받고 있다. 


lsy@thevalu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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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1-07-01 13:17: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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