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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밸류뉴스=김민교 기자]

27일 삼성카드가 1분기 잠정실적에 대해 매출액과 영업이익, 당기순이익을 각각 9181억원, 1853억원, 1384억원으로 공시했다. 전년 동기 대비 각각 0.60%, 23.12%, 23.35% 증가한 수치다.


삼성카드 CI. [이미지=삼성카드]삼성카드는 "카드 회원수 증가와 이용효율 개선, 고비용 저효율 마케팅 축소, 카드이용금액 증가가 실적 상승의 요인이다"라고 설명했다.


부문별 취급액은 신용판매가 27조5674억원, 장기·단기카드대출이 4조6389억원, 선불·체크카드가 2317억원이며, 카드사업 취급액이 32조4380억원으로 총 취급액의 99% 이상을 차지했다.


삼성카드는 올해 건전성 관리에 최선을 다하고 회원자산 확대 및 디지털·데이터분석 역량 강화에 집중할 계획이다.


kmk22370@thevalu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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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1-04-27 12:08: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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