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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밸류뉴스=신현숙 기자]

바디프랜드가 치매 노인 전문 요양원 '은해사 포근한집'과 치매 전문 센터 '동대문구 치매안심센터' 등 2곳에 안마의자를 기증했다. 구체적으로 경상북도 영천 소재의 치매 노인 요양시설 '은해사 포근한집'에 '파라오Ⅱ'를, 서울 동대문구 보건소 산하 ‘동대문구 치매안심센터’에는 ‘팬텀Ⅱ’를 기증했다.


바디프랜드가 서울 동대문구 보건소 산하 ‘동대문구 치매안심센터’에 자사 안마의자를 기증했다. [사진=바디프랜드]

이번 기증은 치매 환자뿐만 아니라 환자를 돌보느라 피로를 호소하는 의료진, 요양보호사 등의 컨디션 관리를 돕기 위함이다. 특히 바디프랜드가 기증한 안마의자 제품에는 메디컬R&D(연구개발)센터가 개발한 ‘호흡이완’, ‘이완훈련’과 명상 마사지 프로그램이 탑재돼 있다. 


바디프랜드 메디컬R&D센터 소속 민아란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실장은 “시니어의 스트레스를 일정 수준 이하로 관리하는 것이 치매, 인지기능 감퇴 예방에 매우 중요하다는 연구결과가 많다”며 “스트레스 관리의 대표적인 방법인 명상, 요가, 마사지, 이완요법 등을 안마의자 프로그램에 접목, 궁극적으로 스트레스 관리를 통한 치매예방에도 도움을 줄 수 있도록 꾸준히 연구개발 할 것”이라고 밝혔다.


shs@thevalu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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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1-04-08 14:4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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