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케시가 오는 26일 오전 9시 서울시 영등포구 영신로 KnK디지털타워 20층 위홀(We-Hall)에서 주주총회를 개최한다. 이날 주총에서는 박재현 KDX한국데이터거래소 대표이사의 사외이사 선임 건이 상정된다.
박 대표는 이번이 재선임이며 2018년부터 웹케시 사외이사로 지내왔다. 앞서 2010년부터 2017년까지 매일경제신문 편집국 국장과 2013년부터 2017년까지 국민경제자문회의 거시금융위원을 지냈고, 2019년부터 현재까지 KDX한국데이터거래소 대표를 역임하고 있다.
이 밖에 주총에서는 재무제표 승인, 정관 변경, 이사보수 한도 승인, 감사보수 한도 승인, 주식매수선택권 부여의 건이 상정된다. 웹케시는 지난해 매출액 728억원, 영업이익 143억원, 당기순이익 174억원을 공시했다. 전년비 매출액, 영업이익, 당기순이익은 각각 18.95%, 53.76%, 87.10% 증가했다.
웹케시는 소기업용 경리 업무 전문 솔루션 ‘경리나라’, 공공기관대기업용 관리 솔루션 ‘인하우스뱅크’, 중견대기업용 자금관리 솔루션 ‘브랜치’ 등을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