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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밸류뉴스=이현지 기자]

롯데칠성이 오는 23일 오전 10시 서울 송파구 올림픽로 롯데호텔월드 지하1층 사파이어볼룸에서 주주총회를 개최한다. 이날 주주총회에서는 박윤기 롯데칠성 대표이사와 송효진 롯데칠성 상무보의 사내이사 선임 건이 상정된다.


박윤기 롯데칠성 대표이사. [사진=롯데칠성]

박 대표는 1994년 롯데칠성 판촉부로 입사해 마케팅부문장, 음료경영전략부문장, 경영전략부문장 등을 지냈다. 방탄소년단, 블랙핑크 제니를 비롯해 트렌디한 광고 모델을 기용하고 제품 리뉴얼을 단행했다. 지난해 3분기 주류 부문을 흑자 전환시켰다. 


송 상무는 롯데그룹 통틀어 여성 최초 CFO(최고재무책임자)로 주목받고 있다. 더불어 1976년생으로 ‘최연소’라는 타이틀을 쥐었다.


이 밖에 주주총회에서는 재무제표 및 연결재무제표 승인, 정관 일부 변경, 사외이사(임경구, 조현욱) 선임, 사외이사인 감사위원(임경구, 조현욱) 선임, 감사위원이 되는 사외이사 한보형 선임의 건 등이 상정된다. 롯데칠성은 지난해 매출액 2조2580억원, 영업이익 972억원, 당기순손실 168억원을 기록했다. 전년비 매출액, 영업이익은 각각 7.06%, 9.75% 감소했고, 당기순손익은 적자지속했다.



hyunzi@thevalu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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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1-03-19 13:3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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