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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밸류뉴스=이현수 기자]

SK네트웍스(001740)가 무인매장 자동결제 솔루션 스타트업에 투자해 글로벌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사업 파트너십을 구축한다.


한 고객이 스탠더드가 개발한 무인 자동 결제 시스템을 이용하고 있다. [사진=SK네트웍스]

SK네트워스는 최근 미국의 소매매장 자동결제 솔루션 스타트업 '스탠더드 코그니션(Standard Cognition)'에 278억원(약 2500만 달러)을 투자하기로 했다고 23일 밝혔다. 스탠더드 코그니션이 기술 개발 및 시장 확대를 위해 1667억원(약 1억 5,000만 달러) 규모로 조성하는 ‘시리즈 C’ 라운드에 투자될 것으로 예측된다.


스탠더드는 인공지능(AI) 기반 컴퓨터 비전을 이용한 무인 자동결제 솔루션을 통해 기존 소매매장의 디지털 전환을 선도하는 스타트업이다. 이번 투자자금 유치 이후 스탠더드는 글로벌 리테일 고객들과 협력해 향후 5년 내 5만개 이상의 무인 매장을 만들겠다는 포부를 내보였다.


조던 피셔 스탠더드 최고 경영자는 “아마존, 월마트와 같은 기업과의 경쟁에 코로나19 상황이 더해져 세계 각지의 소매업계는 수십년 새 유래 없었던 폭풍기를 겪고 있다”며 “스탠더드의 AI 기반 솔루션은 기존 매장에 쉽고 빠르게 설치해 무인 자동결제를 적용해주는 솔루션으로, 고객에게 언택트 시대에 맞는 혁신적 쇼핑 경험을 제공해 줄 것”이라고 언급했다.


유봉운 SK네트웍스 투자관리센터장은 “이번 투자는 미래를 선도하는 AI, 데이터 분석 영역의 투자 포트폴리오를 확대해 앞선 기술을 선점하고 유망 기업과 파트너십을 다지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투자 수익과 중장기적인 전략 모델 구축으로 이어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mimimi001@thevalu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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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1-02-23 11:0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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