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엠제약(225430)은 별도 기준 지난해 매출액 229억원, 영업이익 6억6000만원, 당기순이익 3억1000만원을 9일 공시했다. 매출액은 전년비 12.74% 증가했고, 영업손익과 당기순손익은 흑자전환했다.
케이엠제약은 “OEM(위탁생산) 및 ODM(위탁개발생산) 증가와 방역제품인 손소독제 출시로 매출이 증가했다”며 “제조원가는 원부자재 매입원가 등의 상승으로 증가했으나 매출채권 회수, 일반관리비, 광고선전비 등의 감소로 흑자 전환했다”고 밝혔다. 부채비율도 지난해 24.85%로 전년의 78.32% 대비 개선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