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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림산업, 1월 ‘e편한세상 가평 퍼스트원’ 분양...수도권 비규제지역

- 지하 3층~지상 최고 27층, 전용면적 59~84㎡ 총 472가구

- 대출·청약·전매 등 상대적으로 자유로워

- 1.5km 내 경춘선·ITX 가평역, ITX 이용 시 청량리역까지 40분대 이동

  • 기사등록 2020-12-29 11:0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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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밸류뉴스=이승윤 기자]

새해 1월 대림산업은 ‘e편한세상 가평 퍼스트원’을 분양할 예정이다. 단지는 경기도 가평군 가평읍 대곡리 480번지 일원이며, 지하 3층~지상 최고 27층, 4개동, 전용면적 59~84㎡ 총 472가구 규모이다. 전용면적은 △59㎡ 98가구 △74㎡A 41가구 △74㎡B 67가구 △74㎡C 71가구 △84㎡A 169가구 △84㎡B 26가구 등 중소형 평형으로 구성된다. 가평 최초로 대형 건설사 브랜드 아파트이며 ‘e편한세상’의 혁신 주거 플랫폼 ‘C2 하우스’가 적용돼 수요자들의 기대가 예상된다.


e편한세상 가평 퍼스트원 투시도. [이미지=대림산업]

수도권 비규제지역 ‘가평군’ 청약 및 대출 규제 유연


정부는 지난 6.17 부동산 대책을 통해 수도권 대부분 지역을 조정대상지역으로 지정했다. 조정대상지역에서는 담보인정비율(LTV)이 최대 50%로 축소된다. 1주택자가 주택 구입 시 대출을 받으려면 6개월 안에 기존 주택을 처분해야 하고 새 집으로 전입해야 한다. 또 분양권 전매가 최대 소유권 이전 등기 시까지로 제한된다.


반면, 수도권 비규제지역인 e편한세상 가평 퍼스트원이 들어서는 가평군은 청약 및 대출 규제에서 상대적으로 자유롭다. 집값의 최대 70%까지 대출이 가능하며 다주택자여도 주택 구입 시 대출이 가능하다. 청약통장 가입 후 1년 이상이면 세대주뿐 아니라 세대원도 1순위 자격이 되며, 당첨자 발표일로부터 6개월 이후에는 분양권 전매가 가능하다. 


최근 규제 지역 확대로 비규제지역의 희소 가치가 높아지고 있다. 한국감정원 자료는 비규제지역인 천안과 논산의 아파트 매매가격지수는 10월 각각 0.67%p, 0.78%p 오르며 전국 평균 상승률 0.4%p를 상회했다고 보고했다. 비규제지역의 경우 청약 요건이 까다롭지 않고, 대출 및 세금 관련 비교적 완화된 규제가 적용돼 수요자들의 진입 장벽이 낮다.


경춘선 가평역 근거리, GTX-B노선 마석역(예정) 개통 시 서울역·여의도 진입 용이


e편한세상 가평 퍼스트원은 직선거리 1.5km 내 경춘선·ITX 가평역이 위치해 있다. ITX를 이용시 서울 청량리역까지 40분대, 용산역까지 60분대 이동이 가능하다. 또 가평역에서 4정거장 거리의 마석역에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B노선이 정차할 예정이어서 서울 접근성은 높아질 전망이다. GTX-B노선은 송도~서울역~청량리~마석을 잇는 노선으로 현재 예비타당성조사를 통과했으며, 2022년 착공될 예정이다.


e편한세상 가평 퍼스트원 광역 위치도. [이미지=대림산업]

반경 1km 내 마트·은행·병원·행정시설 위치…칼봉산 등 녹지 풍부


e편한세상 가평 퍼스트원은 반경 1km 내에 하나로마트와 전통시장인 잣고을 시장 (5일장)이 위치해 있어 생활 인프라를 누릴 수 있다. 또 가평군청을 비롯한 관공서, 은행, 의료시설 등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교육환경은 인근 1km 내에 가평초, 가평중, 가평고가 있어 통학이 수월하다. 반경 1.5km 내에는 국공립 어린이집이 위치해 있다. 게다가 인접한 칼봉산을 비롯해 도보 500m내에 한석봉 체육관, 종합운동장, 문화예술회관이 위치해 있고 자라섬캠핑장, 칼봉산 자연휴양림, 연인산 도립공원 등이 있어 여가·문화생활을 누릴 수 있다. 


‘C2 하우스’…대형 현관 팬트리·안방 드레스룸 등 수납공간 극대화


e편한세상은 새로운 라이프스타일 맞춤 주거 플랫폼인 ‘C2 하우스’가 가평 최초로 적용됐다. C2 하우스는 최소한의 내력벽 구조만 남겨둔 가변형 구조로 설계된다. 방과 방 사이, 거실과 방 사이의 벽체를 허물어 집 구조를 자유롭게 바꿀 수 있다. 전용면적 59㎡ 타입은 안방 드레스룸을 제공해 넉넉한 수납공간을 마련했다. 전용면적 74㎡ 과 84㎡의 경우는 현관에 대형 팬트리와 안방 대형 드레스룸 등을 적용해 수납공간을 극대화 했다. 이 밖에도 전용면적 59㎡, 84㎡는 전 타입 4Bay판상형 구조를 적용해 맞통풍이 가능하다. 또 집안 모든 면에 끊김 없는 단열라인으로 에너지 손실을 줄이고, 결로방지에 도움을 주는 열교설계를 적용했다. 모든 창호는 이중창으로 외부 소음과 냉기를 효과적으로 차단할 수 있도록 했다. 거실과 주방, 침실 공간에는 60mm 완충재를 적용하여 층간 소음을 줄였다.


분양 관계자는 “e편한세상 가평 퍼스트원은 가평 최대 규모와 최초 브랜드 아파트라는 상징성에 걸맞게 입지부터 상품까지 차별화를 둔 만큼 가평을 대표할 주거타운이 될 것으로 자신한다”며 “최근 규제가 쏟아지는 수도권 지역에서 희소성 높은 비규제지역에 들어서는 신규 단지인 만큼 수요자들의 관심이 높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편한세상 가평 퍼스트원의 주택전시관은 1월 개관 예정이다. 경기도 가평군 가평읍 달전리 623번지(경춘선 가평역 인근)에 위치한다.


lsy@thevalu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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