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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밸류뉴스=이승윤 기자]

호진디앤디가 아시아 국가에 위치한 공항들과 코로나19 관련 물품 공급을 추진한다.


호진디앤디는 동남아시아 및 중동 국가들의 공항들과 코로나19 진단키트 및 방역제품을 공급하는 계약을 논의 중이라고 15일 밝혔다. 연내 본 계약을 체결할 예정이다. 


회사 관계자는 “공항은 코로나19 방역 및 검역이 철저하게 이뤄지는 장소로 안정적인 물품 조달이 필요하다”며 “단순 장비 공급 뿐만 아니라 국내 유명 대학병원과 협업해 현지 방역 전문인력 투입 등도 논의되고 있다”고 밝혔다.


호진디앤디는 지난5월 미국 하와이에 위치한 코올리나 리조트에도 독점적으로 약 1만개의 코로나19 진단키트 및 관련 제품들을 공급했다. 현재 방역 관련 제품들의 해외 수출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


호진디앤디 측은 “국산 진단키트 업체 5곳과 공급에 필요한 모든 조율을 마쳤다”며 “일부 국가들에서 코로나19 백신투여가 시작됐지만 향후 2년간은 방역과 검사가 지속적으로 필요할 것으로 보고 있다”고 말했다.


lsy@thevalu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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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0-12-15 14:48: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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