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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금융, 윤종규 회장·허인 은행장 3연임 확정 - 20일 임시주총에서 안건 통과···노조 추천 이사제는 무산
  • 기사등록 2020-11-20 16:3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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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밸류뉴스= 이현일 기자]

20일 열린 KB금융지주의 임시 주주총회에서 윤종규 KB금융 회장과 허인 KB국민은행장의 연임이 확정됐다. 한편 우리사주조합의 노조 추천 이사제 도입은 무산된 것으로 드러났다.


서울시 여의도 KB금융지주 사옥. [사진=더밸류뉴스]KB금융은 이날 오전 서울시 여의도 본점에서 임시 주주총회를 열고 윤 회장 사내이사 선임안과 허 행장 기타비상무이사 선임안을 원안대로 의결했다. 이로써 3연임에 성공한 윤 회장은 2023년 11월까지 3년간 다시 KB금융을 이끌 예정이다. 허 행장의 임기 역시 내년 말까지로 늘어났다.


윤 회장은 “평생 금융파트너로서 고객에게 가장 사랑받는 넘버원 금융그룹, 금융플랫폼 기업으로 도약하기 위해 그룹의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우리사주조합의 주주 제안 안건으로 오른 윤순진 서울대 환경대학원 교수와 류영재 서스틴베스트 대표이사의 사외이사 후보 선임 안건은 찬성률이 각각 4.62%, 3.8%에 그치며 부결됐다.


지난 9월 29일 우리사주조합은 친환경·사회적책임·지배구조(ESG) 전문가의 필요성을 제기하며 이들을 사외이사 후보로 추천한 바 있다.


이날 KB금융의 최대 주주인 국민연금은 임시주총에 앞서 우리사주조합의 사외이사 추천 건에 반대 의사를 표시했고, 앞서 금융권에서도 노조 추천 이사제 도입은 불투명하다고 예상했다.


alleyway99@thevalu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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