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밸류뉴스= 신현숙 기자] 삼성전자가 ‘뉴 셰프컬렉션’ 냉장고를 2일 출시했다.
삼성전자는 소비자들의 라이프스타일을 반영해 맞춤형 가전을 제공하겠다는 사업 방향인 ‘프로젝트 프리즘(ProjectPRISM)’의 세번째 제품으로 뉴 셰프컬렉션을 선보였다.
삼성전자는 “셰프컬렉션 냉장고는 자사가 업계 최고 수준의 미세 정온 기술과 미슐랭 셰프들의 인사이트를 반영해 2014년 출시한 제품”이라고 설명했다.
삼성전자는 뉴 셰프컬렉션을 통해 ‘뉴 럭셔리’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한다는 계획이다.
◆롯데푸드, 파스퇴르우유 출시 당시 패키지 적용∙할인행사 진행
롯데푸드㈜(대표이사 조경수) 파스퇴르는 파스퇴르우유 930ml를 출시 당시 디자인을 적용해 선보인다고 2일 밝혔다. 더불어 10년전 가격으로 할인 판매하는 행사도 진행한다. 레트로 패키지 제품은 대형마트에 판매되는 930ml 제품에만 적용된다.
롯데푸드는 “이번 과거 패키지 적용은 원조 저온살균우유인 파스퇴르의 역사성을 강조하면서 레트로한 디자인으로 고객들에게 과거의 향수를 느낄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진행된 것”이라며 “특히 930ml는 파스퇴르우유가 처음 나왔을 때부터 운영된 메인 제품이라는 의미가 있다”고 평가했다.
◆바로고, 울산 ‘모세의 기적’ 라이더 포상한다
근거리 물류 IT 플랫폼을 운영하는 스타트업 바로고(대표 이태권)는 울산에서 배달대행업을 하는 정영교 라이더에게 감사의 뜻을 담은 상장을 전달했다고 2일 밝혔다.
정 라이더는 지난달 12일 울산에서 구급차가 퇴근길 교통체증에 발이 묶이자 오토바이를 타고 구급차를 앞서가며 길 터주기를 유도했다. 당시 구급차는 페인트 작업을 하다 실신한 60대 환자를 태우고 병원으로 향하고 있었다. 같은 달 23일 울산 동부소방서는 정영교 라이더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바로고는 지난 4월 경남 창원시에서 오토바이 절도범을 검거한 정현우 라이더에게도 감사장과 상금을 전달하는 등 사회에 공헌한 배달업계 종사자들을 발굴해왔다. 2월에도 심정지 응급환자를 도운 라이더와 뺑소니 차량 검거에 도움을 준 라이더 등에 감사장을 수여했다.
◆CJ제일제당, ‘햄스빌 두툼한 굿베이컨’ 출시
CJ제일제당이 ‘햄스빌 두툼한 굿베이컨’을 출시한다고 2일 밝혔다.
CJ제일제당은 “이번 신제품은 돼지고기를 10시간 이상 저온 숙성한 후 참나무로 훈연해 베이컨의 풍미와 씹는 맛을 그대로 살리고 살코기 부위를 사용해 느끼함과 조리 시 기름이 튀는 현상을 줄였다”며 “또한 6mm로 두툼하게 썰어 집에서는 근사한 메인 요리로, 캠핑 시 바비큐용으로 활용도가 더욱 다양해졌다”고 설명했다.
◆LF 바네사브루노, ‘리우 카바스백’ 출시
생활문화기업 LF(대표 오규식)가 국내에서 전개하는 프랑스 여성복 브랜드 ‘바네사브루노(VANESSABRUNO)’가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에서 영감 받은 ‘카바스백’을 2일 신규 출시한다.
바네사브루노가 ‘카바스 보야지’의 리우편을 선보인다. 카바스 보야지는 바네사브루노의 대표 아이템인 ‘카바스백’ 론칭 20주년을 기념하여 2019년 봄·여름 시즌부터 진행한 글로벌 패션 프로젝트다.
LF는 “세계 여러 도시를 탐험하는 여행자를 콘셉트로 각 지역의 매력을 담은 카바스백을 선보이는 것이 특징”이라며 “리우편은 프랑스 생트로페, 덴마크 코펜하겐에 이은 세 번째 프로젝트로 리우의 매혹적인 풍경을 이국적인 카바스백으로 탄생시켰다”고 평가했다.
바네사브루노의 카바스 보야지 리우 컬렉션은 전국 바네사브루노 매장 및 LF의 공식 온라인 쇼핑몰 LF몰에서 만나볼 수 있으며, LF몰에서는 7월 6일까지 해당 아이템을 대상으로 1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