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밸류뉴스=이승윤 기자]

글로벌 헬스케어 디바이스 전문기업인 세종메디칼이 지난 15일 한국의료기기산업협회(이하 KMDIA) 제21회 정기총회 기념 유공자포상식에서 보건복지부장관상 및 한국보건산업진흥원장상을 수상했다고 18일 밝혔다.

지난 15일 KMDIA 제21회 정기총회 기념 유공자포상식에서 세종메디칼 조규태 이사가 보건복지부장관상을 수상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더밸류뉴스(세종메디칼 제공)]

15일 인터컨티넨탈 서울 코엑스 알레그로에서 개최된 이번 행사에서는 산학연 각 분야에서 보건의료 및 의료기기산업 발전에 공로가 큰 인재를 대상으로 정부 부처 장관, 유관 기관장, 협회장 표창과 감사패 수여식이 진행됐다.

 

세종메디칼에서는 조규태 이사와 이은주 대리가 수상자로 나섰으며, 각각 보건복지부장관상과 한국보건산업진흥원장상을 수상했다.

 

보건복지부장관상을 수상한 세종메디칼 조규태 이사는 “이번 상은 그간 복강경 수술 분야에서 투관침(트로카), 의료용 봉합기, 적출 주머니 등 기술경쟁력을 갖춘 제품 공급으로 시장 발전을 위해 노력해온 점과 해외시장 진출을 위해 노력해 온 점을 인정해주신 것 같아 감사함을 느낀다”며, “코로나19 사태로 어려운 시기지만, 현재에 안주하지 않고 더욱 정진하여 글로벌 플레이어로서 자리매김하는 세종메디칼이 될 것”이라고 수상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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