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기사수정
[더밸류뉴스=이승윤 기자]

코로나19 사태가 전 세계에 확산되면서 멕아이씨에스의 수주가 급증하고 있다.


인공호흡기 전문기업 멕아이씨에스(대표이사 김종철)는 15일 공시를 통해 파키스탄 소재 ZM Corp과 약 25억원 규모의 인공호흡기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미지=멕아이씨에스]

이번에 공급하는 물량은 응급 및 이동형 인공호흡기(MTV1000) 196대이며, 파키스탄에 전량 공급할 예정이다. 계약기간은 5월 14일부터 6월 30일까지 진행된다.

 

이번 수주를 포함해 멕아이씨에스의 누적 수주금액은 약 254억원으로 이는 전년온기 매출의 197% 수준에 달한다. 

 

회사 관계자는 “현재 전 세계적으로 인공호흡기 공급물량이 절대적으로 부족한 상황”이라며, “자체인공호흡기 제조기술을 보유하지 못한 여러 국가들에게서 많은 문의를 받고 있다“고 전했다.


lsy@thevaluenews.co.kr

[저작권 ⓒ 더밸류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기사
TAG
0
기사수정
  • 기사등록 2020-05-15 15:18:38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버핏연구소 텔레그램
4차산업더보기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