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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밸류뉴스=홍순화 기자]

코아시아가 검찰의 에이치엔티 한국법인의 서울 사무소 압수수색과 관련한 시장 내 루머에 대해 해명에 나섰다.

 

[이미지=코아시아]

10일 코아시아는 "자회사였던 에이치엔티 한국법인 매각은 지난해 5월 완료된 사항”이라며 “이번 검찰 수사는 경영권을 매각한 당사와는 전혀 무관하다"고 선을 그었다.

 

코아시아는 지난해 5월 자회사 에이치엔티 한국법인을 매각했다. 이어 수익 원천인 에이치엔티 베트남 생산법인을 되사오면서 실적 안전성을 확보하고 카메라 모듈사업을 차질없이 진행 중이다. 에이치엔티의 베트남법인은 코아시아의 종속회사며 오는 29일 정기주주총회를 통해 코아시아 씨엠 비나(CoAsia CM VINA)로 사명을 변경한다.

 

회사 관계자는 “에이치엔티비나의 카메라 모듈사업은 고화소제품 확대와 멀티카메라시장 개화로 호조를 보이고 있다”며 “코아시아가 신규로 진행하고 있는 파운드리 사업도 계획대로 차질없이 진행되고 있다”고 말했다.

 

코아시아는 지난 7일 삼성전자 파운드리 DSP(Design Solution Partner)로 등록됐다. DSP는 고객 아이디어와 알고리즘을 반도체 칩으로 구현해 납품하는 사업을 담당한다.


hsh@thevalu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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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0-04-10 18:0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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