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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밸류뉴스=김승범 기자 ]

[버핏연구소 김승범 연구원] 넷플릭스가 한국 콘텐츠에 투자를 확대한다는 소식에 화이브라더스코리아(204630)의 주가가 급등했다.

1일 오전 9시 13분 현재 화이브라더스코리아는 전일대비 22.15% 상승한 4935원에 거래되고 있다.

최근 화이브라더스코리아는 자회사 매드맨포스트를 통해 시그널 김은희 작가와 터널 김성훈 감독이 만드는 좀비물 「킹덤」 VFX(영상특수효과) 계약 수주에 성공했다. 킹덤은 조선시대를 배경으로 한 6부작 좀비 스릴러물로 주지훈 류승룡 배두나 등이 출연한다. 킹덤은 제작비가 100억원 이상으로 추산된다. 한국 드라마로는 처음으로 넷플릭스에서 투자ㆍ배급을 맡고 있으며 올해 첫 방송이 예정돼 있다. 

세계 최대 동영상 스트리밍 업체 넷플릭스는 올해 콘텐츠 사업에 80억 달러(약 8조5000억원)를 투자할 계획으로 알려졌으며, 그 가운데 한국 콘텐츠에도 투자할 전망이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ihs_buffett@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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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8-02-01 09: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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