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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밸류뉴스=김진구 기자 ]

[버핏연구소 김진구 연구원] 화장품 관련주들이 지난 11월 화장품 수출 증가율이 회복되고 있다는 소식에 강세다.

4일 오전 11시 55분 현재 아모레퍼시픽(090430)은 전일대비 7.52% 상승한 33만6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아모레G(002790)와 아모레퍼시픽우(090435)도 각각 6.71%, 5.93% 상승한 15만9000원, 17만8500원에 거래중이다. 이밖에 한국화장품제조(003350)(+4.63%), 잉글우드랩(950140)(+3.60%), 잇츠한불(226320)(+3.02%), 코스맥스(192820)(+2.46%), 에이블씨엔씨(078520)(+2.46%), 코리아나(027050)(+2.34%), LG생활건강(051900)(+2.15%) 등도 주가가 2% 이상 상승했다.

산업자원부에 따르면 지난 11월 화장품 수출 금액이 전년 동기 대비 34% 큰 폭으로 증가했다. 특히 중국과 아세안은 각각 48%, 52.6%로 수출 증가세가 두드러졌다.

NH투자증권의 한국희 애널리스트는 『11월 화장품 수출액이 작년 11월 보다 34% 급증하면서 추세적 회복에 대한 기대가 커지고 있다. 특히 중국과 아세안 지역의 증가세가 두드러졌다』며 『중국으로의 수출 성장률도 지난 4월 마이너스를 기록한 후 최근까지 크게 개선되고 있어 중국 현지에서의 한국 화장품 수요는 정치적 긴장에도 불구하고 견고하다』고 분석했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ihs_buffett@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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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7-12-04 12:0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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