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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밸류뉴스=김진구 기자 ]

[버핏연구소 김진구 연구원] 경동인베스트(012320)의 PBR(주가순자산배수)이 0.26배로 가스유티리티 업체 가운데 가장 낮았다.

4일 오전 11시 30분 현재 가스유틸리티에 속한 13개 종목(우선주 제외) 가운데 경동인베스트의 PBR이 0.26배로 가장 낮았다. 경동인베스트가 가장 낮은 PBR을 기록한 가운데 E1(017940)(0.31배), 예스코(015360)(0.32배), 삼천리(004690)(0.35배)가 뒤를 이었다.

PBR은 시가총액을 자본총계로 나눈 값으로 낮을 수록 저평가돼 있다고 본다. PER가 기업의 수익성과 주가를 평가하는 지표라면 PBR은 기업의 재무상태면에서 주가를 판단하는 지표다.

가스유틸리티 저PBR 10선

1977년 설립된 경동인베스트는 올해 4월 인적분할을 실시했다. 경동도시가스를 신설하고, 물적분할로 (주)경동에너아이를 신설하였으며 분할존속회사의 명칭을 경동인베스트로 변경해 상장했다. 경동도시가스는 도시가스공급 및 에너지절약사업 등을 담당하고 있으며, 물적분할 신설회사인 경동에너아이는 분할대상 부문인 에너지사업 투자 및 관리사업을 영위한다.

경동인베스트는 인적·물적분할 신설회사를 포함한 기타 보유주식의 관리 등 지주사업을 담당하며, 종속회사를 통해 전기발전 사업, 광업/자원개발 사업, 플랜트/물류 서비스 사업 등을 수행하고 있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ihs_buffett@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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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7-12-04 11:4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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