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승범 연구원]
신한금융그룹 내 유럽과 아시아 지역에서 투자를 영위하는 신한BNP자산운용은 6개월(2017.3..2-2017.8.30) 동안 5개 종목에 대한 지분 변동을 공시했다. 5개 종목의 지분을 모두 축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30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신한BNP자산운용은 지난 3월 9일 나노신소재의 보유 주식을 6.53%에서 4.08%로 2.45% 감소하며 지분 축소가 가장 큰 것으로 나타났다.
이밖에도 완리(-1.20%), 테라세미콘(-1.47%), 유니테스트(-1.53%), 엘오티베큠(-1.60%) 등의 지분도 축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신한BNP자산운용이 지분을 가장 많이 감소한 나노신소재는 디스플레이, 반도체, 태양전지등의 소재 제조업을 목적으로 영위하고 있다.
디스플레이 시장에서는 패널 수율과 제품가격, 시장현황 등을 감안하면 선진시장을 중심으로 OLED TV구매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어, 2017년에는 OLED TV 시장이 본격적으로 개화할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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