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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밸류뉴스=김진구 기자 ]

[김진구 연구원]

올해 1분기 실적이 마무리된 가운데 코스피 상장사들은 호실적을 기록했으나, 코스닥 상장사들은 실적이 악화됐다.

16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 상장사 중 12월 결산 상장법인 649개사를 대상으로 1분기 결산 결과를 집계한 결과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39조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5.34% 증가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과 당기순이익은 각각 8.35%, 35.77% 증가한 455조원, 32조원으로 집계됐다.

매출액 영업이익률 및 매출액 순이익률은 각각 8.54%, 7.07%로 전년 동기(7.38%, 5.64%) 대비 큰폭으로 개선됐다.

삼성전자를 제외하고도 코스피 상장사들의 실적은 좋았다. 삼성전자를 제외한 코스피 상장사 매출액은 405조원, 영업이익은 28조원, 당기순이익은 24조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각각 9.27%, 19.05%, 32.78% 증가했다.

반면 코스닥 상장사 736개사는 연결 기준으로 매출액 37조원, 영업이익 2조1,000억원, 순이익 1조2,000억원을 기록했다. 전년 동기대비로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12.12%, 20.80% 증가했지만, 순이익은 1.25% 줄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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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hs_buffett@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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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7-05-16 15:0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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