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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밸류뉴스=노성훈 기자 ]

[버핏연구소=노성훈 기자] 한컴지엠디(077280)은 3일 주요주주인 듀라소닉이 보유 지분을 확대했다고 공시했다.

이날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한컴지엠디의 주요주주인 듀라소닉 외 1인은 한컴지엠디의 주식 89만9689주(7.90%)에서 103만561주(9.05%)로 13만872주(1.15%) 확대했다고 공시했다. 회사 측은 『경영권에 영향을 주기 위해 주식을 매수했다』고 밝혔다.

듀라소닉은 올해 1월 한컴지엠디의 주식 비중을 처음으로 5% 넘긴 이후 꾸준히 주식을 매수해왔다.

 

한컴지엠디 지분

자료=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 

 

한컴지엠디는 1997년 설립되어 디지털 포렌식 툴 개발, 디지털증거분석 서비스, 데이터 복구 서비스, 디지털 증거자료 컨설팅, 디지털 포렌식 교육 등 을 주요 사업으로 영위하고 있다.

디지털 포렌식 산업이 모바일폰, 태블릿, IoT, 블랙박스, CCTV 등 다양한 정보통신 기기로 확대됨에 따라 동사는 다양한 디지털 기기 포렌식 연구개발에 집중하여 신규 디지털 포렌식 제품들을 출시 및 공급하고 있다.

특히 스마트폰과 태블릿 등의 메모리에 저장된 증거 데이터를 추출하는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 및 추출된 데이터에서 삭제된 데이터를 복원하고 증거 데이터를 분석하는 소프트웨어를 자체 기술로 개발하기도 했다. 

 

한컴지엠디 서비스 과정

서비스 과정. 사진 = 한컴지엠디 홈페이지

 

본인과 특별관계자의 주식 등의 소유 합계가 주식 등의 총수의 5% 이상 보유하게 된 자는 그날부터 5일 이내에 그 보유상황과 보유 목적, 보유 주식 등에 관한 주요계약 내용을 금융위원회와 거래소에 보고(최초보고)하고, 보유주식이 1% 이상 변동하는 경우에는 변동일로부터 5일 이내에 금융위원회와 거래소에 보고(변동보고)하도록 되어 있다. 흔히 「5%룰(Rule)」이라고 한다. 이 제도는 지난 1991년 시장 투명성 제고 및 적대적 기업 인수ㆍ합병(M&A) 방어를 위해 도입되었다.

기업내부자는 기업의 상황을 가장 잘 아는 사람 중의 하나이므로, 이들의 거래내역은 해당기업의 움직임을 파악하는데 중요한 지표로 활용되고 있다.

nsh@buffettla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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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8-07-03 13: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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