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빗썸, 피싱 예방부터 AI 거래까지...이용자 접점 넓힌다

- 사칭 피싱 예방 캠페인...가짜 문자·홈페이지 대응 안내

- 유튜브 구독자 10만 돌파...가상자산 업계 최초

- 대화형 AI 거래 서비스 출시...시세조회·매매 연동

  • 기사등록 2026-06-12 09:1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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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밸류뉴스=윤승재 기자]

빗썸(대표 이재원)이 사칭 피싱 예방 캠페인과 유튜브 채널 확대, 대화형 AI 거래 서비스 출시를 잇달아 추진해 이용자 보호와 콘텐츠, 거래 편의성 강화에 나섰다.


빗썸, 사칭 피싱 예방 캠페인...가짜 문자·홈페이지 대응 안내


빗썸이 이용자를 노린 사칭 피싱 범죄 예방 가이드를 공개해 가짜 문자와 홈페이지, 사칭 메일로 인한 계정·개인정보 유출 피해 차단에 나섰다.


빗썸, 피싱 예방부터 AI 거래까지...이용자 접점 넓힌다빗썸이 사내 '정보보호의 날'을 맞아 이용자를 노린 사칭 피싱 범죄를 예방하기 위한 가이드를 공개했다. [자료=빗썸]

빗썸은 사내 ‘정보보호의 날’을 맞아 사칭 피싱 예방 캠페인 콘텐츠를 공개했다. 최근 피싱 범죄는 실제 발신자명과 비슷한 이름, 공식 사이트와 유사한 URL, 정교한 안내 문구를 활용해 이용자의 정보 입력을 유도하고 있다.


빗썸이 제시한 대표 피싱 유형은 세 가지다. 거래소나 금융기관을 사칭해 “해외 IP 로그인 시도 감지” 등 문자와 가짜 링크를 보내는 방식이 있다. 보안 점검을 가장한 사칭 메일로 복제 사이트 접속을 유도하거나, 검색 엔진에 가짜 홈페이지를 노출해 이용자가 직접 정보를 입력하게 하는 사례도 포함됐다.


피싱에 노출되면 계정 ID와 비밀번호, 2단계 인증코드, 휴대전화 번호, 이메일 주소, 이름, 생년월일, 금융·결제 정보 등이 유출될 수 있다. 같은 비밀번호를 여러 서비스에 사용하는 경우 거래소 계정을 넘어 다른 서비스로 피해가 확산될 가능성도 있다.


빗썸은 예방 수칙으로 발신자 주소 전체 확인을 제시했다. ‘지금 당장’ 등 즉각적인 행동을 요구하는 문구가 포함된 안내는 공식 앱이나 홈페이지에서 동일한 공지가 있는지 먼저 확인해야 한다. 링크를 누르기보다 앱을 직접 열거나 주소를 직접 입력하는 방식이 안전하다.


의심 링크를 클릭했거나 정보를 입력한 경우에는 네트워크 연결을 차단하고 빗썸 계정 및 주요 계정의 보호 조치를 진행해야 한다. 이후 백신 프로그램으로 정밀 검사를 진행하고 운영체제와 소프트웨어를 최신 상태로 업데이트해야 한다.


피해가 의심되면 빗썸 계정 이상거래는 빗썸 투자자보호센터에 연락하면 된다. 해킹·악성코드 피해는 KISA 118 상담센터, 보이스피싱·스미싱 등 사이버 사기 상담은 경찰 민원 콜센터 182 또는 112 신고센터, 금융 관련 사기·분쟁은 금융감독원 1332에서 상담받을 수 있다.


빗썸, 유튜브 구독자 10만 돌파...가상자산 업계 최초


빗썸이 공식 유튜브 채널 구독자 10만 명을 넘기며 가상자산 중심 콘텐츠를 거시경제와 재테크 영역으로 넓히는 데 속도를 냈다.


빗썸, 피싱 예방부터 AI 거래까지...이용자 접점 넓힌다빗썸의 공식 유튜브 채널이 가상자산 업계 최초로 구독자 10만 명을 돌파했다. [자료=빗썸]

빗썸은 공식 유튜브 채널 구독자가 10만 명을 돌파했다고 지난 11일 전했다. 지난 4월 구독자 7만 명을 넘어선 뒤 약 두 달 만에 3만 명이 늘었다.


빗썸 유튜브 채널은 가상자산 시장 분석을 비롯해 경제 토크, 투자 정보 콘텐츠를 다루고 있다. 지난해에는 가상자산 뉴스 콘텐츠 ‘리얼타임 빗썸’과 전문가 인사이트 프로그램 ‘별의별 크립토’를 운영했다.


올해는 콘텐츠 구성을 개편했다. 가상자산 투자 입문자와 전문가가 시장 흐름을 살펴보는 ‘올라가는 차트’, 경제와 재테크 이슈를 다루는 ‘b토크노믹스’를 선보였다. 주요 시장 정보를 전하는 ‘AI 코인시세’도 매일 업로드하고 있다.


‘b토크노믹스’는 가상자산뿐 아니라 거시경제와 투자 트렌드를 함께 다룬다. 빗썸은 이를 통해 기존 가상자산 투자자뿐 아니라 경제와 재테크에 관심 있는 시청자층으로 접점을 넓히고 있다.


빗썸, 대화형 AI 거래 서비스 출시...시세조회·매매 연동


빗썸이 생성형 AI와 대화하며 시세 조회와 주문을 처리할 수 있는 ‘AI 트레이드 킷’을 출시해 가상자산 거래 자동화 접근성을 높였다.


빗썸, 피싱 예방부터 AI 거래까지...이용자 접점 넓힌다빗썸이 대화형 AI 거래 서비스를 출시했다. [자료=빗썸]

AI 트레이드 킷은 클로드(Claude), 챗GPT(ChatGPT), 제미나이(Gemini) 등 생성형 AI와 빗썸 오픈 API를 연동해 이용자가 자연어로 시세 조회와 거래를 할 수 있도록 한 서비스다.


이용자는 “시세 급등 종목 알려줘”, “오후 2시에 이더리움 1개 매수해줘”처럼 일상적인 문장으로 조회나 조건부 예약 주문을 요청할 수 있다. 기존에는 자동매매 프로그램을 만들기 위해 코딩과 API 설정이 필요했지만, 이번 서비스는 AI와의 대화를 통해 거래 명령을 구성할 수 있도록 했다.


자동매매 봇 구축도 지원한다. 가상자산 시장이 24시간 운영되는 만큼 이용자는 조건을 미리 설정해 시장 변동에 대응할 수 있다. 다만 실제 거래 실행은 이용자가 연동한 빗썸 오픈 API를 통해 이뤄진다.


AI 트레이드 킷은 현재 PC 환경에서 이용할 수 있다. 모바일 지원은 추후 제공될 예정이다. 이용자는 PC 웹에서 서비스 소개 페이지에 접속해 연동 절차를 거친 뒤 사용할 수 있다.


eric9782@thevalu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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