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넷탤런트뱅크(대표이사 조영탁)가 임원급 직원들의 연봉 부담을 줄일 수 있도록 ‘임원 구독 서비스’를 선보인다. 기업이 필요로 하는 만큼만 베테랑 경영진을 파트타임으로 기용하는 구독 형태의 비즈니스 모델로, 재정적 압박을 덜어내는 동시에 기존 자문 계약의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기획했다.
휴넷탤런트뱅크가 임원급 직원들의 연봉 부담을 줄일 수 있도록 ‘임원 구독 서비스’를 선보인다. [사진=휴넷탤런트뱅크]
기존 정규직 채용 비용의 40~60%만 사용해 비슷한 수준의 임원을 찾을 수 있고 의뢰 후 2주 안에 적임자를 배치받을 수 있다. 상황에 따라 기간과 열할을 조정할 수 있다. 현재 CFO(재무), CMO(마케팅), CHRO(인사), COO(운영) 직급을 매칭하고 있다.
이는 실리콘밸리에서 운영되는 ‘분할 임원’ 제도를 한국 실정에 맞게 도입한 것이다. 역량이 검증된 고위 관리자가 여러 회사의 업무를 동시에 분담하는 유연한 구조를 갖췄다. 현재 등록된 1만9000명의 베테랑 중 30% 이상이 국내 주요 대기업 출신이다.
인력난을 겪는 중소기업과 중견기업들 사이에서 활용도가 높고 이용 업체 중 60% 이상이 다시 찾을 만큼 만족도가 높다. 특정 프로젝트 기준을 세우거나 제조 공정의 품질 시스템을 정비하기 위해 이 서비스를 도입한 기업들은 단기 성과를 거둔 후 장기적인 협력을 이어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