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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밸류 브리핑] 오늘의 인터넷은 소식...토스·케이뱅크

- 토스-토스증권, 시각장애인 금융교육 운영...금융 접근성 강화

- 케이뱅크, ‘고유가 피해지원금’ 신청 접수…27일 1차 개시

- 케이뱅크, 채용연계형 인턴 모집…‘AI 네이티브’ 인재 선발 확대

  • 기사등록 2026-04-21 14: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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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밸류뉴스=윤승재 기자]

토스와 케이뱅크가 시각장애인 금융교육 운영, 고유가 피해지원금 비대면 신청 지원, AI 역량 중심 인턴 채용에 나서며 인터넷전문은행의 사회공헌과 정책지원, 미래 인재 확보 경쟁을 함께 넓히고 있다.


◆ 토스-토스증권, 시각장애인 금융교육 운영...금융 접근성 강화


토스(운영사 비바리퍼블리카, 대표 이승건)-토스증권(대표 김규빈)이 장애인의 날을 맞아 한국시각장애인복지관에서 시각장애인 대상 금융교육 4회차를 운영해 금융 정보 접근성을 높이고 자산관리 역량 강화에 나섰다.


[더밸류 브리핑] 오늘의 인터넷은 소식...토스·케이뱅크배은영 토스 대외협력본부 매니저가 한국시각장애인복지관에서 금융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사진=토스]

토스는 토스증권과 함께 ‘장애인의 날’을 맞아 한국시각장애인복지관에서 시각장애인을 위한 금융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지난 20일 ‘장애인의 날’을 맞아 마련된 사회공헌 프로그램으로, 시각장애인의 금융 접근성을 높이기 위한 취지에서 기획됐다. 교육은 한국시각장애인복지관에서 4월 20일부터 5월 18일까지 총 4회에 걸쳐 진행된다. 1회차 교육은 장애인의 날 당일 열렸다.


교육은 시각장애인이 실제 금융생활에서 필요로 하는 내용을 중심으로 금융 이해도와 자산관리 역량을 높이는 데 초점을 맞췄다. 토스와 토스증권이 프로그램을 공동 기획했으며, 연금부터 투자까지 이어지는 구조의 교육과정을 통해 금융 전반에 대한 이해를 자연스럽게 확장할 수 있도록 했다.


프로그램은 회차별로 진행된다. 1회차에서는 국민연금, 개인연금, 퇴직연금 등 연금 구조와 활용 전략을 다뤘으며, 2회차에서는 소득 유형별 절세 전략과 금융상품 선택 기준을 안내할 예정이다. 3~4회차에서는 주식투자의 기본 개념부터 실전 투자 전략까지 단계적으로 교육한다. 특히 4회차 교육에는 토스증권 리서치센터가 참여해 축적된 투자 콘텐츠와 리서치 역량을 바탕으로 국내외 주식시장에 대한 분석과 인사이트를 제공한다.


이번 프로그램에서는 시각장애인이 강의 내용을 충분히 이해하고 활용할 수 있도록 강의 자료 전체를 점자교안과 확대활자 교재로 별도 제작해 제공한다. 강의를 수강하는 데에서 그치지 않고 교재를 통해 내용을 직접 확인하고 복습할 수 있도록 구성해, 학습 접근성을 높이는 데 중점을 뒀다.


교육에 참여한 한 시각장애인은 “평소 금융 정보를 접하는 데 어려움이 있었는데, 실제 생활에 필요한 내용을 중심으로 설명해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됐다”며 “연금이나 투자처럼 막연하게 느껴졌던 주제들을 구체적으로 배울 수 있어 유익했다”고 소감을 밝혔다.


토스는 시각장애인의 금융 접근성을 높이기 위한 노력을 지속해오고 있다. 앱 접근성 자동 진단 도구 ‘앨리(Ally)’를 개발해 화면 내용을 음성으로 안내하는 스크린 리더(Screen Reader)를 사용하는 시각장애인도 앱 내 기능을 원활히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금융교육도 이러한 흐름에 맞춰 확대하고 있다. 토스는 지난해 한국시각장애인복지관과 협력해 맞춤형 금융교육을 진행한 데 이어, 이번 프로그램으로 두 번째 협업을 이어가고 있다. 또한 대전맹학교와 ‘1사 1교’ 결연을 맺고 금융생활 기본 교육과 금융사기 예방 교육을 운영하는 등 시각장애 학생 대상 교육도 확대해왔다. 해당 결연은 기존 교육 과정에서 나온 학생 의견을 반영해 추진된 사례로, 이용자 목소리를 실제 프로그램으로 연결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토스 관계자는 “시각장애인이 금융을 이용하는 과정에서 겪는 불편은 정보 접근 단계에서부터 발생하는 경우가 많다”며 “접근성 기술과 금융교육을 함께 강화해 실제 이용 환경에서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 케이뱅크, ‘고유가 피해지원금’ 신청 접수…27일 1차 개시


케이뱅크(은행장 최우형)가 정부의 고유가 피해지원금 신청 접수를 27일부터 시작해 취약계층의 비대면 지원금 신청 편의를 높인다. 


[더밸류 브리핑] 오늘의 인터넷은 소식...토스·케이뱅크케이뱅크가 오는 27일부터 '고유가 피해지원금' 1차 신청 접수를 지원한다. [자료=케이뱅크]

케이뱅크는 오는 27일부터 ‘고유가 피해지원금’ 1차 신청 접수를 케이뱅크 앱에서 지원한다.


‘고유가 피해지원금’은 최근 국제유가 상승과 물가 부담 확대로 어려움을 겪는 국민의 생활 안정을 위해 정부가 추진하는 민생 지원 정책이다.


소득 수준과 거주 지역에 따라 1인당 10만원에서 최대 60만원까지 차등 지급되며, 기초생활수급자·차상위계층·한부모가족 등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우선 지급된다. 이후 5월 18일부터는 소득 하위 70% 국민을 대상으로 2차 신청이 진행된다.


케이뱅크는 고객들이 복잡한 절차 없이 지원금을 신청할 수 있도록 간소화된 신청 프로세스를 구축했다. 케이뱅크 앱 내 ‘정부 지원금 받기’ 메뉴 또는 메인 배너를 통해 접속하면 별도의 정보 입력 없이 지급 대상 여부와 금액을 확인하고 즉시 신청할 수 있다.


신청이 완료되면 케이뱅크 체크카드에 지원금이 순차적으로 충전되며, 충전 완료 시 문자메시지로 안내된다. 안내 메시지 수신 후 해당 카드로 결제해 지원금을 사용할 수 있다. 사용 내역과 잔액은 앱 알림 등을 통해 실시간으로 확인 가능하다.


특히 케이뱅크 ‘ONE 체크카드’로 지원금을 결제하면 카드 캐시백 혜택도 동일하게 적용돼 실질적인 체감 혜택을 높일 수 있다.


‘ONE 체크카드’는 고객의 소비 패턴에 따라 △모두 다 캐시백(오프라인 0.6%, 온라인 1.1%) △여기서 더 캐시백(커피·편의점·OTT·배달·영화·통신료 5%) △369 캐시백(1만원 이상 결제 3회마다 1000원) 중 하나를 선택할 수 있다. 여기에 월 30만원 이상 이용 시 최대 2% 추가 캐시백이 제공되며, K-패스 연계 대중교통 혜택도 함께 적용된다.


케이뱅크 관계자는 “지난해 민생회복 소비쿠폰 당시 빠른 사전 안내와 간소화된 신청 프로세스를 통해 평시 대비 3배 이상의 신청이 몰리는 등 고객 이용이 크게 확대된 바 있다”며 “이번 고유가 피해지원금도 고객들이 편리하게 신청하고 신속하게 혜택을 체감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 케이뱅크, 채용연계형 인턴 모집…‘AI 네이티브’ 인재 선발 확대


케이뱅크가 채용연계형 인턴십을 통해 신입 인재 확보에 나선다. 인턴십은 7~8월 두 달간 진행되며 우수 평가 인턴은 9월 정규직으로 전환된다.


[더밸류 브리핑] 오늘의 인터넷은 소식...토스·케이뱅크케이뱅크가 채용연계형 인턴십을 통해 'AI 네이티브' 인재 확보에 나선다. [자료=케이뱅크]

이번 채용은 마케팅, Tech, 컴플라이언스 등 4개 직무에서 진행된다. 지원자는 한 가지 직무를 선택해 지원할 수 있다. 서류 접수는 이달 24일 17시까지다.


채용 과정에는 AI 기반 평가 요소가 포함됐다. 전 직무에서 AI 이해도와 활용 경험을 반영한다. 일부 직무에는 AI 면접을 도입했다. 백엔드 개발 직무는 코딩테스트로 대체한다.


인턴십 기간에는 전원이 AI 과제를 수행한다. 업무 효율화, AI 에이전트 제작, 서비스 기획 등 직무별 과제가 주어진다. 멘토와 팀장의 코칭도 함께 진행된다.


지원 대상은 2026년 8월 졸업 예정자와 기졸업자다. 기졸업자는 정규직 경력 2년 미만이어야 한다.


케이뱅크의 채용연계형 인턴십은 2022년 도입됐다. 인터넷전문은행 업계에서 신입 채용 창구 역할을 해왔다. 최근에는 상·하반기 두 차례 운영으로 확대됐다.


eric9782@thevalu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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