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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밸류 브리핑] 오늘의 KB금융그룹 소식...KB금융·KB국민은행·KB증권

- KB금융, ‘로보컵 2026’ 메인 후원…AI·로보틱스 생태계 확장

- KB국민은행, 경찰청 외평기금 해외송금 수행…공공 외환업무 확대

- KB증권, 日 도쿄 KTB 포럼 참여…WGBI 편입 앞두고 글로벌 접점 확대

  • 기사등록 2026-04-09 16:4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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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밸류뉴스=윤승재 기자]

KB금융그룹이 로보컵 2026 메인 후원과 공공 외환업무 확대, 글로벌 채권시장 홍보를 동시에 추진해 AI·로보틱스 생태계 확장과 공공·글로벌 금융 역량 강화에 속도를 냈다.


◆ KB금융, ‘로보컵 2026’ 메인 후원…AI·로보틱스 생태계 확장


KB금융그룹(회장 양종희)이 세계 최대 인공지능·로봇공학 국제대회 ‘로보컵 2026 인천’에 메인 후원사로 참여해 미래형 스포츠와 피지컬 로봇 분야까지 후원 영역을 넓히고 AI 인재 육성과 로보틱스 산업 생태계 확장에 속도를 냈다.


[더밸류 브리핑] 오늘의 KB금융그룹 소식...KB금융·KB국민은행·KB증권KB금융그룹이 '로보컵 2026 인천'에 메인 후원사로 참여한다. [자료=KB금융그룹]

KB금융그룹은 오는 6월 30일부터 7월 6일까지 인천 송도 컨벤시아에서 열리는 ‘로보컵 2026 인천’에 메인 후원사로 참여한다. 이번 대회는 40여개국 이상이 참가하는 글로벌 AI·로봇 기술 경연으로 국내에서는 처음 개최된다.


로보컵은 1997년 일본 나고야에서 시작된 이후 세계 각국 연구기관과 기업이 참여하는 대표적인 로봇공학 경진대회로 성장했다. AI와 로봇 기술 경쟁력을 평가하는 동시에 산업 저변 확대 역할을 해왔다.


이번 대회는 로봇 축구, 재난구조, 가정서비스, 산업, 청소년리그 등 5개 부문 19개 종목으로 운영된다. 현장에서는 로봇 제품 전시와 연구논문 발표도 함께 진행된다.


핵심 종목인 ‘로봇 축구’는 2050년까지 인간 월드컵 우승팀과 경쟁 가능한 AI 휴머노이드 로봇 개발을 목표로 한다. 기술력뿐 아니라 알고리즘과 자율 판단 능력이 종합적으로 평가되는 분야다.


KB금융은 이번 후원을 계기로 기존 스포츠 중심 후원에서 AI 기반 스포츠와 피지컬 로봇 영역까지 범위를 확대한다. 또 한국AI·로봇산업협회와 협력해 산업 연계도 강화한다.


이 회사는 청소년과 대학생을 대상으로 AI·로봇 경진대회와 교육 프로그램을 단계적으로 추진한다. 이를 통해 국내 AI 기술 경쟁력 강화와 인재 저변 확대를 병행한다.


◆ KB국민은행, 경찰청 외평기금 해외송금 수행…공공 외환업무 확대


KB국민은행(은행장 이환주)이 경찰청 외국환평형기금 기반 해외송금 업무를 수행해 국제 공조 자금 집행과 공공 외환업무 운영 경험 확대에 나섰다.


[더밸류 브리핑] 오늘의 KB금융그룹 소식...KB금융·KB국민은행·KB증권KB국민은행이 경찰청이 집행하는 외국환평형기금 기반 해외송금 업무를 수행한다. [자료=KB국민은행]

KB국민은행은 경찰청이 집행하는 외국환평형기금 기반 해외송금 업무를 수행하며, 공공 외환업무 기반 확대에 나섰다고 밝혔다.


외국환평형기금은 외환시장의 안정과 균형 유지를 위해 활용되는 정책적 기금으로, 일반 해외송금과 달리 엄격한 자금 검증 절차와 관리 체계가 요구된다.


특히 국제 범죄 대응 및 수사 협력을 위한 인터폴 관련 자금을 포함한 국제 공조 목적의 자금이 포함되는 만큼, 국가기관 자금의 해외 지급을 안정적으로 처리할 수 있는 금융 인프라와 내부통제 역량이 중요한 요소로 작용한다.


KB국민은행은 그간 공공기관 외환업무 수행 경험과 글로벌 결제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이번 업무를 맡게 됐다. 특히 자금 흐름 관리와 내부통제 체계를 기반으로 공공 외환거래의 안정성과 정확성을 높일 수 있는 기반을 갖추고 있다.


이번 해외송금 업무를 계기로 KB국민은행은 공공 외환업무 분야에서의 운영 경험을 확대하는 한편, 정책성 자금과 관련된 해외송금 처리 역량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공공기관 대상 외환 서비스 제공 기반도 점진적으로 넓혀 나갈 계획이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공공자금이 수반되는 외환 거래는 정확성과 안정성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외환 서비스 역량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가며, 공공 외환서비스의 안정성과 신뢰도를 높이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KB증권, 日 도쿄 KTB 포럼 참여…WGBI 편입 앞두고 글로벌 접점 확대


KB증권(대표이사 강진두 이홍구)이 일본 도쿄에서 열린 글로벌 투자 포럼에 참여해 한국 국채시장 경쟁력을 알리고 외국인 투자자 접점을 확대해 글로벌 채권 영업 기반 강화에 속도를 냈다.


[더밸류 브리핑] 오늘의 KB금융그룹 소식...KB금융·KB국민은행·KB증권서울시 영등포구 여의도에 위치한 KB증권 본사 사옥 전경. [사진=KB증권]

KB증권은 지난 3월 13일 일본 도쿄에서 열린 블룸버그 '인베스트인아시아(Invest in Asia: KTB)포럼에 GST(Global Solution Team) 손태민 이사대우가 패널로 참석해 한국 국채 시장의 경쟁력을 알리고 글로벌 투자자들과 네트워킹을 강화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구윤철 경제부총리 겸 재정경제부 장관과 한국예탁결제원이 참석한 ‘한국경제 투자설명회’와 연계해 블룸버그 일본 지사가 주최한 포럼으로 진행됐다. 행사에는 일본 주요 글로벌 투자기관 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해 한국 채권시장에 대한 높은 관심을 보였다.


손태민 KB증권 이사대우는 주요 패널로 초청받아 한국 국채시장의 유동성과 제도 개선 사항을 설명하고, 외국인 투자자의 시장 접근성을 높이기 위한 정책 변화를 실무 관점에서 공유해 참석자들의 호응을 얻었다. 특히 세계국제지수(WGBI) 편입을 앞둔 상황에서 한국 국채에 대한 글로벌 기관투자자들의 투자 수요를 확인할 수 있었다.


한편, 구윤철 경제부총리는 미쓰이스미토모은행(SMBC), 미쓰비시UFJ(MUFG) 등 일본 주요 금융기관 고위 관계자들과 만나 한일 금융협력 증진과 한국 투자에 대한 적극적인 지원을 약속받았다.


손태민 이사대우는 현장에서 “이번 포럼을 통해 일본 투자기관들의 한국 채권시장에 대한 구체적인 관심사와 투자 방향을 파악할 수 있었다”며, “KB증권은 마켓메이킹 역량을 기반으로 외국인 투자자의 한국 시장 진입 과정에서 발생하는 애로사항을 해소하고 차별화된 지원을 지속 확대할 것”이라고 말했다.


KB증권 안석철 자본시장그룹장은 “채권영업 경쟁력을 바탕으로 글로벌 고객 대상 솔루션 제공을 강화하고, 한국 국채시장을 해외에 알리는 채널로 자리매김하겠다”고 밝혔다.


eric9782@thevalu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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