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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래스루이스, 영풍 정기 주종 회사 측 안건 지지…"주주가치 제고 노력 인정"

- 독립이사 명칭 변경·감사위원 분리선출 확대 등 주요 지배구조 개선안 모두 찬성

- 글로벌 의결권자문사 연이은 회사측 긍정 평가…KZ정밀 주주제안 설득력 부족 지적

  • 기사등록 2026-03-20 11:3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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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밸류뉴스=강성기 기자]

영풍은 의결권 자문사 글래스루이스(Glass Lewis)가 오는 25일 열리는 영풍 제75기 정기 주주총회를 앞두고 회사 측이 상정한 주요 안건들에 대해 대부분 찬성을 권고했다고 20일 밝혔다. 


글래스루이스, 영풍 정기 주종 회사 측 안건 지지…\


글래스루이스는 영풍이 제안한 독립이사 명칭 변경을 위한 정관 변경안, 감사위원회 위원 분리선출 인원 확대 정관 변경안 등을 포함한 지배구조 개선 안건에 대해 모두 찬성을 권고했다. 또 영풍이 추천한 권홍운 사내이사 후보, 박정옥·최창원·허성관 이사 후보 선임안과 전영준·허성관 감사위원 선임안 등 주요 임원 안건에 대해서도 찬성 의견을 제시했다.


앞서 또 다른 글로벌 의결권 자문사인 ISS(Institutional Shareholder Services) 역시 영풍 정기 주주총회 안건과 관련해 영풍 측 안건에 대부분 찬성을 권고하고, 영풍 소수주주인 KZ정밀이 제출한 주주제안 안건에 대해서는 전부 반대를 권고한 바 있다.


KZ정밀은 이번 주주총회를 앞두고 현물배당과 분기배당 도입, 주주총회 대리인 범위 변경 등을 주요 내요으로 한 주주제안을 제출했다. 그러나 ISS는 해당 제안에 대해 회사 지배구조 개선이나 주주가치 제고 측면에서 충분한 설득력을 갖추지 못했다는 이유로 반대를 권고했다.


영풍 관계자는 “ISS에 이어 글래스루이스까지 회사 측 안건에 대해 긍정적인 권고를 제시한 것은 영풍이 추진해 온 지배구조 개선과 주주가치 제고 노력이 국제적으로도 인정받은 결과로 보고 있다”며 “주주가치를 가장한 사익추구 행위나 기업가치 훼손 시도에 대해서는 앞으로도 단호하게 대응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skk815@thevalu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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